도전하지 않으면 경험도 없다/광주견문록Ⅲ
드디어 시작되었다.
광주의 숨은 문화와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광주견문록Ⅲ로 문화수도 광주를 널리 알리기 위한
8개월간의 대 장정의 막이 오른 것이다.
광주문화관광탐험대 제3기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22명과 구성작가로 이루어졌으며
콘트롤타워는 광주문화재단의 문화관광콘텐츠팀이다.
지난 4월6일 광주전통문화관에서 열린 발대식과 워크숍에 이어 4월12일에는 워크숍에서 도출한 탐험활동 목차를 토대로
세부일정을 계획하고 팀별로 조사할 목차를 나누고 향후 활동계획을 수립, 조율하였다.
불금이 무엇이던가..
모두 약속된 시간에 회의실에 칼같이 참석하는 것이 불금이지..
하지만 빨랑빨랑 회의를 마치고 각자의 불금을 해소해야 되니 저녁식사도
이렇게 회의실에서 00김밥으로 해결하며 목차를 따 가기 위한 쟁탈전을 치열하게 치른다.
콘트롤 타워의 박수현님은 그 모든 업무 중에서도
문화관광탐험대를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하는 것이 아마 최고의 업무일듯...
열띤 토의로 예정된 시간을 넘기다보니 회의실을 다른 부서에 넘겨줄 시간이 되어 버렸다.
하기사~~ 우리의 이 뜨거운 열정을 조그만 회의실에 가둬둔다는 것이 처음부터 넌센스였다. 하여, 4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그 터질 것 같은 열정을 계속 폭발시켜 나간다.
각 팀별로 나눈 목차를 가지고 다시 세부항목으로 들어가 활동할 목차를 만들어 낸다.
그들의 머리속에 담긴 반짝거리는 수 많은 보석들을 모두 남김없이 토해낸다.
광주의 숨은 명인, 명소, 명품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니
그동안 가슴깊이 숨겨놓은 보석들을 공개해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모양이다.
도전하면 성공과 실패를 맛 볼수 있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경험할 수 없다라는 것이
바로 우리 탐험대가 가져야할 정신이라는 것, 오늘 이 자리는 그것을 뜨겁게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각 팀별로 8개월간 취재해야할 세부목차가 완성되고,
이제 모두 취합하여 광주견문록Ⅲ의 목차를 구성하는 일만 남았다.
그 작업은 콘트롤타워의 박수현님이 완성하여 각 팀별로 제공할 것이고
각 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8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취재를 하면 된다능..
토요팀, 일요팀의 주요 취재내역을 살펴보고...
목요팀은 뭐가 이리 많당가..ㅋ
그렇게 8개월간 취재하여 1기와 2기 선배들이 남겨놓은 광주견문록 Ⅰ과 Ⅱ에 이어
광주견문록Ⅲ의 출간과 8개월간의 활동을 마감하는 전시회로 대미를 장식한다.
광주문화재단에서 만들어 낸 광주견문록이 지금은 비매품이지만 문화계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 일으켜
광주견문록Ⅲ에 대한 기대치가 이미 베스트셀러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다.
이 책자가 서점가에 풀린다면 아마도 어마어마한 반향을 불러 일으켜 최소한 밀리언셀러는 기록하지 않을까라는
당찬 꿈을 꿔보며...
4월13일 무등산 무돌길 1구간에서 4구간을 걷는 것으로 광주견문록Ⅲ의 시작을 만 천하에 고한다.
(글 : 포토뉴스코리아, 광주문화관광탐험대 simpro) 트위터 ☞ http://twitter.com/huha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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