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찾은 전라도 장흥! 그리고 1박2일 간의 힐링

simpro61 2016. 1. 6. 06:00

1월 1일 새벽 광주 북구 한새봉에서 일출을 보고 바로 장흥으로 떠났다.

장흥우드랜드에서 1박을 하는 여행으로 회사 사장님 부부와 함께 떠난 여행이다.

simpro내외는 그저 1박 2일동안 호강했다는^^

자세한 것은 찬찬히 풀어보기로 하고...

오늘은 다녀왔다는 자랑질로 대충 때우려고 한다...ㅎㅎ

점심은 토요시장에서 장흥삼합으로 하려다...

저녁에 먹기로 해서 간단하게...

밑반찬이 너무 깔끔해서 살짝 놀랐다는...

점심 후 찾은 장흥우드랜드.

머..꼭 설명하지 않아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아는 곳.

억불산까지 그대로 고고씽하려다.

두 여인만 남겨놓고 나하고 사장님이랑 억불산 정상으로 고~

억불산 정상에서 셀카놀이..

그리고 다시 하산해서 만난 장흥우드랜드 동백꽃.

간 날이 금요일이라 토요시장은 북적대지 않아 좋았지만 그래도 자리 잡기가 만만치 않다.

장흥에 갔으니 그 유명하다는 장흥삼합으로 저녁식사를...

우드랜드 내 산장에서 하룻밤..

고스톱쳐서 내일 꼴등은 편백소금집 입장료를 내기로 하고, 2등은 그 안에서 다양한 먹을거리를..

1등은 그저 먹기로 하고 200점내기 고스톱을 시작했다.

200점까지 단 50점 남겨놓고 여유있게 1등을 달리는 사장님.ㅋㅋ

120점으로 2등을 달리던 중전이 흔들고 5점 광피박을 둘다 잡아 80점을 내 그대로 게임오버~~

simpro는 80점에 껌딱지 붙여놓고 꼴등당첨.

숙소는 복층형으로 1층엔 거실겸 주방. 2층은 침실. 머 그런 형태이다.

전기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온 삭신을 지지고 볶고...

향긋한 편백내음에 눕자마자 코 골고 푹 자버렸다는...

다음날 아침, 전날 장흥토요시장에서 산 매생이, 굴 등을 넣고 떡국을 푸지게 끓여먹었다.

그리고 편백소금집으로 고우~~

1월 말까지 10,000원의 입장료가 5,000원으로 세일 중인데, 24시간 운영하기에 잠도 잘 수 있다는...

소금에 절이고 볶고...

올 1년 내내 끄덕없는 건강을 보관했다?ㅋ

이틑날은 토요일.

장흥 토요시장이 본격적으로 서는 날이다.

시장구경 옴팡지게 하고 점심은 3대 곰탕집에서 곰탕으로...ㅎㅎ

지금까지 1박2일 여정은 며칠 후 전라남도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억불산 산행기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카메라를 둘러매고 가지도 않았지만, 성능좋기로 유명한 노트5로 전 여정을 담았다.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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