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 00:30ㆍ야구 이야기/프로야구
2011년 12월31일까지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의 재계약현황이다. 아직 주요선수들의 연봉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묘년도 큰 이슈없이 넘어갔다. 로페즈의 재계약여부도 아직 불투명하고 용병2명을 왼손투수로 한다는 원칙은 세워져 있으나 왼손투수로 10승정도를 올릴 가능성 있는 왼손 용병은 그림자도 안보인다고 한다. 질 높아진 한국프로야구에서 왼손투수로 10승정도 올릴 정도의 수준급 투수면 마이너리그 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 뭐하러 한국까지 날라오겠는가. 좋은 투수력을 가지고 있는 KIA이므로 용병 한 명은 타자로 데려옴이 합당할 것이다.
언제까지 지키는 야구만 할 것인가. 2012년에는 불대 불, 방망이대 방망이로 맞붙는 화끈한 타격의 팀 KIA타이거즈가 보고싶다.
현재 미계약 주요선수는 투수에서 김희걸, 서재응, 손영민, 심동섭, 양현종, 유동훈, 윤석민, 조태수, 한기주이고 포수에서 김상훈. 내야수에서 안치홍, 이범호, 최희섭. 외야수에서 김상현, 김원섭, 이용규, 이종범 등이다.
몇 선수를 제외하고 모두 억대선수들로 연봉거품이 가뜩이나 심한 올 스토브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이 거품연봉선수에 비해 높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의 연봉협상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삭감가능성이 높은 선수들과 전년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선수들도 거품연봉의 후광을 등에 업고 싶을 것이다.
전자의 경우 윤석민, 이범호, 이용규가 해당될 것이고, 후자의 경우 서재응, 양현종, 유동훈, 김상훈, 최희섭, 김상현, 김원섭 등의 삭감예상파와 김희걸, 손영민, 심동섭 등 인상예상파로 분류되는 미계약선수들의 연봉재협상과정이 임진년 새해부터 상호간에 한치의 양보도 없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후끈 달아오른 스토브리그의 진면목을 제대로 볼 전망이다,. 그러나 선수의 합당한 몸값은 시장의 평가와 기업의 인사고과로서 정해져야하지 거품연봉선수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는 것은 옳지 않다. 그들이 그만한 대우를 받게된 것은 이른바 로또복권에 당첨된 천재일우의 기회였을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괜시리 그 선수들에게 기준을 맞추지 말고 작년기준 자신의 성적에 맞는 상식선의 연봉재계약이 빨리 이루어져 2012시즌의 출발이 상큼발랄하기를 기대한다.
KIA타이거즈 연봉 재계약현황 | ||||||
simpro의 프로야구이야기 |
2011.12.31현재(단위.만원) | |||||
포지션 | 성명 | 2011연봉 | 2012연봉 | 증감액 | 증감율 | 비고 |
투수 | 고우석 | 2,800 | 2,800 | - | 0.0% | |
김성계 | 2,000 | 2,500 | 500 | 25.0% | ||
김진우 | 3,500 | 4,000 | 500 | 14.3% | ||
김희걸 | 5,500 | |||||
박경태 | 4,200 | 5,200 | 1,000 | 23.8% | ||
박성호 | 3,300 | 3,600 | 300 | 9.1% | ||
박정규 | 2,200 | |||||
박준수 | 9,700 | 넥센 | ||||
변강득 | 2,000 | 2,500 | 500 | 25.0% | ||
서재응 | 33,000 | |||||
손영민 | 9,500 | |||||
심동섭 | 2,500 | |||||
양현종 | 17,000 | |||||
오준형 | 3,300 | 3,300 | - | 0.0% | ||
유동훈 | 18,000 | |||||
윤석민 | 19,000 | |||||
이범석 | 4,000 | 4,000 | - | 0.0% | ||
이정훈 | 2,500 | 2,600 | 100 | 4.0% | ||
임기준 | 2,500 | 2,500 | - | 0.0% | ||
임준혁 | 4,900 | 4,900 | - | 0.0% | ||
임준혁 | 3,800 | |||||
조태수 | 3,800 | |||||
진해수 | 2,500 | 2,500 | - | 0.0% | ||
한기주 | 12,000 | |||||
한승혁 | 2,400 | 2,500 | 100 | 4.2% | ||
홍건희 | 2,400 | 2,600 | 200 | 8.3% | ||
포수 | 김상훈 | 32,500 | ||||
김태훈 | 2,500 | 2,700 | 200 | 8.0% | ||
송산 | 3,000 | 3,000 | - | 0.0% | ||
이성우 | 3,000 | |||||
차일목 | 8,500 | 12,000 | 3,500 | 41.2% | ||
현철민 | 2,000 | |||||
내야수 | 권희석 | 2,400 | 2,600 | 200 | 8.3% | |
김선빈 | 7,000 | 11,000 | 4,000 | 57.1% | ||
김주형 | 2,500 | 4,500 | 2,000 | 80.0% | ||
박기남 | 6,500 | 7,000 | 500 | 7.7% | ||
박진영 | 2,000 | |||||
백세웅 | 2,400 | 룻데 | ||||
안치홍 | 10,000 | |||||
유용목 | 2,300 | |||||
이두환 | 2,800 | 두산 | ||||
이범호 | 40,000 | |||||
이인행 | 2,500 | 2,600 | 100 | 4.0% | ||
이현곤 | 11,000 | 10,500 | - 500 | -4.5% | ||
이호신 | 2,400 | 2,400 | - | 0.0% | ||
정상교 | 2,400 | 2,600 | 200 | 8.3% | ||
최희섭 | 40,000 | |||||
홍재호 | 2,600 | 3,100 | 500 | 19.2% | ||
외야수 | 김다원 | 3,000 | 2,800 | - 200 | -6.7% | |
김상현 | 20,000 | |||||
김원섭 | 14,000 | |||||
나지완 | 9,000 | 12,500 | 3,500 | 38.9% | ||
류재원 | 2,000 | 2,500 | 500 | 25.0% | ||
신종길 | 4,000 | 6,000 | 2,000 | 50.0% | ||
이경록 | 2,400 | 삼성 | ||||
이용규 | 20,000 | |||||
이종범 | 19,000 | |||||
이준호 | 2,400 | 2,600 | 200 | 8.3% | ||
임한용 | 2,500 | 2,700 | 200 | 8.0% | ||
최훈락 | 3,000 | 3,200 | 200 | 6.7% | ||
방출선수 | 이영수 | 장태성 | 이제우 | 박종섭 | 박세준 | 채종범 |
윤효섭 | 유재혁 | 이상화 | 차정민 | 박기철 | 트레비스 | |
입대선수 | 백용환 | 이종환 | 전태현 | 정용운 | 곽정철 | 이인행 |
김다원 | 박성호 | |||||
신고선수 | 박지훈 | 김윤동 | 임준섭 | 장지환 | 전은석 | 홍성민 |
김경탁 | 황정립 | 한동훈 | 윤완주 | 조성진 | 윤민호 | |
김종훈 | 신창호 | 한성구 | 조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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