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눈 내린 날의 풍경

 

 

11월 28일 광주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무등산에는 진작에 눈이 왔지만, 도심에 눈이 이렇게 쌓인 것은 올해 11월 28일이 처음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차 위에 수북히 쌓인 눈을 치우며 손을 호호~~~불었죠

아직 장갑을 낄 만큼 강추위는 아니었기에 겨우 눈을 치웠습니다.

도로는 눈이 다 녹아 출근길 지장은 없었지만, 점심때 친구 Hoony가 점심 번개를 때려 모처럼 첨단지구 쌍암공원을 걸어보았네요

카메라는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 스크래치가 많이 난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문명의 이기 스마트폰이라도 있어 다행입니다.^^

 

 

 

 

정말 눈이 많이 왔군요..10cm이상은 된 것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감성은 충분히 나옵니다.

앞으로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지 않고 스마트폰만 가지고 다니면서 찍어도 되겠어요^^

 

  단풍과 하얀 눈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아침에도 어제 내린 눈의 절반가까이가 또 내렸습니다.

영상의 기온이라 출근길 지장은 없으나, 내일 아침에도 눈이 내리면 무등산에라도 가 볼 참입니다^^

첫 눈 오는 날 광주의 풍경..아직도 얼떨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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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포토뉴스코리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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