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윤석민, 기나긴 부진 언제 털어낼까.

2013. 7. 7. 07:05야구 이야기/프로야구

 

 

         

 

7월 6일의 프로야구

 

장마철임에도 모처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주말 전국 4개 구장에서는 홈팀인 하위 팀이 모두 원정팀인 상위팀을 잡는 짜릿한 승리로 야구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넥센은 어제 경기 대 역전승의 여세를 몰아 LG를 6대3으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으며 LG는 연속 위닝시리즈를 10에서 끝내게 되었다.

 

비로 이틀을 쉰 SK와 한화는 초반에 터진 최진행과 이학준의 홈런 2방 등으로 6점을 먼저 선취한 한화가 1회 초 무사 만루에서 단 1점도 뽑지 못하고 경기 내내 한화에 끌려간 SK를 9대3으로 누르고 모처럼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두산은 느린 볼의 대가 유희관의 7.1이닝 1실점 4승 투에 힘입어 김상수와 최형우의 홈런으로 추격한 삼성을 4대2로 누르고 2연승으로 선두 삼성에 4.5경기 차까지 따라붙었으며, 3연패를 당한 삼성은 이제 선두 수성에도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한편 기아는 윤석민의 초반 난조로 강민호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등 3회까지 5대0까지 뒤진 경기를 이범호의 추격 2점 홈런 등으로 끈질기게 추격하고 7회 타자일순하며 5득점으로 경기를 한 번에 뒤집는 저력을 보이며 8대6으로 승리를 거두어 홈 팬들을 열광케 하였다.

이 경기에서 기아의 바뀐 마무리 박지훈이 8회에 조기 등판하여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결국 송은범이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아직 완전치 않은 마무리를 보여주어 선동열 감독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고 말았다.

 

아래 순위표를 보면 최근 삼성이 3연패를 당하고 두산의 가공할 만한 추격전이 이어지면서 선두권이 대 혼전양상이다.

1위 삼성부터 6위 두산까지가 4.5경기차로 다닥다닥 붙어 있으며 2위부터 6위까지는 자고나면 순위가 바뀌는 초접전순위표가 그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반환점을 모두 돌았지만 이렇게 뜨거운 선두경쟁이 언제적일인지 그야말로 2013프로야구는 어느팀이 4강에 들어갈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박터지는 시즌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갈수록 흥미진진한 2013프로야구의 선두권싸움, 내일은 또 어떤 순위표로 선두권 성적이 매겨질까? 6강2중1약으로 재편되는 전반기 올스타전을 앞두고 팬들의 궁금증은 더해만 간다.

 

2013시즌 팀 순위 07월 06일
순위 경기 승률 승차 연속 최근10경기 팀타율 팀장타율 팀출루율 팀방어율
1 삼성 67 39 26 2 0.600 - 3패 5승 5패 0무 0.274 0.401 0.357 3.93
2 넥센 69 39 29 1 0.574 1.5 2승 5승 5패 0무 0.271 0.400 0.357 4.24
3 LG 69 39 30 0 0.565 2 2패 5승 5패 0무 0.281 0.385 0.353 3.72
4 롯데 67 36 29 2 0.554 3 1패 6승 4패 0무 0.264 0.359 0.355 3.86
5 KIA 67 35 30 2 0.538 4 1승 4승 5패 1무 0.274 0.397 0.365 4.46
6 두산 68 35 31 2 0.530 4.5 2승 8승 1패 1무 0.285 0.411 0.375 4.80
7 SK 68 30 37 1 0.448 10 1패 5승 5패 0무 0.260 0.383 0.338 4.37
8 NC 68 25 40 3 0.385 14 3승 4승 6패 0무 0.262 0.375 0.336 4.34
9 한화 67 20 46 1 0.303 19.5 1승 3승 7패 0무 0.260 0.344 0.340 5.80

 

윤석민 기나긴 부진 언제 털어낼까

 

7월 들어 기아의 투수로테이션은 김진우-소사-서재응-윤석민-임준섭으로 시작되었다. 목요일 SK와의 경기는 서재응을 선발 예고해 놓았지만 비로 취소되었고 금요일 롯데와의 경기도 윤석민을 선발 예고했으나 비로 취소되어 또 한 번 투수로테이션이 바뀔 줄 알았으나 기와와 롯데는 어제 선발 예고된 윤석민과 송승준을 그대로 선발로 다시 출격시켰다. 기아는 이번 롯데 전을 마치면 다시 4일간의 휴일에 들어가므로 윤석민을 아낄 필요가 없었으며 롯데도 이틀간 비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않았기에 송승준을 아낄 필요는 없었을 것으로 기아전에 강한 송승준과 옥스프링을 2,3경기에 내 보내 기아의 추격을 따돌릴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1회 초부터 나오고 말았다. 7일 만에 등판한 윤석민이 1회부터 연속3안타로 1실점을 한 후 강민호에게 초구에 3점 홈런을 얻어맞고 순식간에 4점 차로 롯데가 먼저 달아나기 시작하였으며 3회에도 1점을 추가하여 5대0이 되면서 초반부터 완벽하게 롯데 페이스로 경기가 흐르기 시작하여 윤석민을 선발로 내고도 여덟 번째 경기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할지도 모르는 불행한 사태가 기아 팬들을 더 힘들게 하였다.

 

오늘도 윤석민의 볼 스피드는 최고구속이 140K대 초반에 머물렀으며, 전매특허인 고속슬라이더는 자취를 감추고 130K 중반의 밋밋한 슬라이더 밖에 보이질 않았다. 그러나 5실점을 한 3회 이후부터 베테랑 투수의 힘을 보여주었으니 빠르지는 않지만 좌우 제구가 되는 직구에 의표를 찌르는 볼 배합으로 롯데 타자들을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시켜 결국 역전에 이르는 디딤돌을 만들어 주고 7회 교체되었다.

 

윤석민이 부진의 터널을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하는 원인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2011년 투수로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윤석민은 2010년 8월 이후 롯데와의 경기에서만큼은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0년 8월15일 홍성흔이 윤석민의 사구로 팔등이 골절되어 시즌 아웃되었고 8월24일에는 안면 골절상이 있었던 롯데 캡틴 조성환을 사구로 헬멧을 맞춰 롯데 팬들의 거센 비난으로 경기장 오물 투척사태까지 벌어졌고 급기야 경기 후 선수단이 빠져나오는 도중 김선빈이 롯데 팬에게 글러브로 목을 가격당해 다음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윤석민은 공황증세에 어지럼증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상황에 까지 이른 적이 있다.

투수4관왕에 오른 2011시즌에도 윤석민은 롯데 전에 단 2경기에 등판하여 1패에 그쳤으며, 2012시즌에도 3경기에 등판해 13이닝 동안 15실점에 방어율 10.38로 2패를 당할 정도로 약했으며 사직구장에서의 등판은 가급적 피해가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한 윤석민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맞붙은 롯데전은 그의 첫 선발승 보다 과연 롯데 전 트라우마를 지울 수 있느냐가 이슈로 부각되었지만 결국 윤석민은 또다시 그 트라우마를 지우지 못하고 6이닝 5실점이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손에 쥐고 말았다.

 

그러나 3회 이후 보여준 놀라운 집중력은 결국 트라우마를 지우지는 못했지만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팀이 역전승을 거두게 되는 마운드의 안정을 가져왔기에 오늘 비록 승리와는 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점점 좋아지는 모습은 희망적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8번째 등판까지 윤석민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이 ‘더딤’은 결국 윤석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지 못하면 아무도 그 역할을 대신할 선수가 없기에 기아 에이스 윤석민의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이 ‘더딤’을 끊어주기를 팬들은 바라고 있다.

 

돌아온 홈런타자 이범호, 오늘은 내가 주인공

 

오늘 승리의 수훈갑은 단연코 이범호다.

6월19일 한화전에서 1경기 2홈런으로 3안타 4타점을 기록한 뒤 3경기에서 15타수 2안타로 부진했던 이범호는 6월28일 삼성에게 싹쓸이 패로 팀이 위기를 겪을 때부터 타격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시작하여 최근 6경기에서 0.458의 고타율로 불방망이를 과시하고 있으며 홈런 13개로 홈런 랭킹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공동1위인 최정과 이성열의 홈런 16개도 이제 가시권에 들어와 1시즌 자신의 최다 홈런인 한화 시절의 26개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화시절 주로 5번 타순에서 맹활약했던 이범호였기에 최근 5번 타순에 들어서면서 과거 좋았던 기억으로 집중력이 좋아진 것이 한 원인이 되었을 것이며 날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면서 햄스트링 부상 후유증에 대한 부담감을 떨친 것도 원인이 되었다.

 

오늘도 4대0을 뒤진 1회 2사 1,2루에서 빨랫줄 같은 타구를 좌익수 정면으로 날려 타격감을 조율하고 5대1로 한 점을 따라 간 3회 1사 1,2루에서는 우익수가 펜스 앞에서 잡을 정도로 밀어치는 괴력을 보여주어 곧 터질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는데 6회 나지완의 볼넷에 이어 송승준의 초구를 좌측 장외로 날려버리는 2점 홈런으로 5대3으로 따라붙은 것이 오늘 경기 1차적인 승리의 요인이 되었다.

나지완의 볼넷이후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오는 송승준의 초구 직구를 노린 것이 좋았으며, 정대현의 2연속 사구로 6대5 한 점 차까지 따라붙은 7회 무사 만루에서도 2연속 사구로 부담감이 늘어난 정대현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던진 직구를 2타점 역전 적시타로 연결 지은 이범호의 노림수에서 자신감과 정확한 베팅이 없다면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범호의 타격감이 좋았기에 가능했다고 할 것이다.

 

이범호 최근 6경기 기록
날짜 상대팀 타수 안타 타점 홈런 득점
07월 06일 롯데 4 2 4 1 1
07월 03일 SK 4 2 0 0 1
07월 02일 SK 4 2 2 1 1
06월 30일 삼성 4 1 1 1 1
06월 29일 삼성 3 2 0 0 1
06월 28일 삼성 5 2 1 1 1
타율 0.458 24 11 8 4 6

 

5점차를 뒤집은 끈질김보다 놀란 것은 선동열 감독의 보내기번트 작전

 

사실 5점 차가 5회까지 지속되었다면 오늘 경기 뒤집기 승은 없었을 것이다.

그 중요한 1점이 3회 무사1,2에서 나온 김주찬의 기습번트 안타를 송승준이 1루 악송구를 하는 바람에 2루 주자 김선빈이 홈을 밟아 행운의 추격 점을 만든 것이 계기가 되었다. 물론 실패했다면 1사 2,3루가 되었고 후속타자들이 점수를 2점 이상 냈을 지도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추가점을 내는데 실패했기에 상대 실책에 편승한 추격하는 1점은, 롯데로서는 1점으로 막은 것이 다행이었을 것이지만 기아에게는 따라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준 것이 더 다행인 1점이었다.

그것은 윤석민의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롯데가 먼저 도망가는 것을 막아주었으며 송승준 역시 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기아의 추격을 막았기에 어느 팀이 먼저 점수를 내느냐에 따라 오늘 경기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 물꼬를 이범호의 2점 홈런으로 기아가 먼저 틀었지만 7회 롯데가 기아 불펜을 상대로 먼저 1점을 도망가면서 6대3을 만들어 그대로 롯데의 승리로 굳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8회 송승준을 상대로 기아가 1점을 따라 붙어 6대4를 만든 뒤 계속된 무사1루에서 1점을 더 추가하기 위한 선동열 감독의 보내기번트가 나오며 역전을 바라보던 팬들을 놀랍고 안타깝게 만들었다.

 

물론 선동열 감독은 1사2루를 만들어 놓고 김주찬과 나지완에서 안타 1개면 1점 차 까지 따라붙을 수 있기에 남은 2이닝에서 충분히 역전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만 롯데의 불펜방어율은 3점대 밖에 되지를 않기에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더군다나 자신의 팀이 2점차를 뒤집는다면 롯데 역시 불펜이 취약한 기아를 상대로 2점 이상은 충분히 얻을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망각한 작전으로 자신의 생각을 믿어도 너무 믿은 것이 탈이라고 할 것이다.

좌타자 신종길을 상대로 좌 투수 이명우을 올렸기에 보내기번트는 무리가 없다고 하겠지만 보내기번트보다 2루 쪽으로 타구를 굴리는 공격적인 작전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보내기번트는 1루에서 아웃될 확률이 거의 100%이지만 강공은 30%정도는 안타를 만들고 좌타자이기에 2루 쪽으로 굴리면 2루 주자가 3루에서 살 확률은 100% 가까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어야 한 이닝에 역전을 바라보고 이른바 빅 이닝을 만들 기회도 많을 것인데 단순히 1점 추격을 위한 보내기번트는 너무 소극적이지 않는가?

 

하지만 그러한 선동열 감독의 무모한 보내기번트 작전을 롯데 이명우가 3루에 높게 던지는 바람에 주자가 모두 살아버리는 행운이 따라 선동열 감독을 살려주고 말았으니 만약 아웃되었더라면 기아로 흐르던 승리분위기가 급속도로 꺾여 오늘 승리는 롯데가 가져갔을 것이란 점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행운은 결국 롯데를 외면했고 정대현에게 두 타자 연속 사구로 1점차까지 따라붙은 기아는 이범호의 역전 2타점 적시타로 마침내 5점차로 뒤진 경기를 7회 역전시키는 저력을 보이며 행운의 역전승을 거두게 되었다. 기아에게는 행운이 롯데에게는 불행이 따른 이 보내기번트 타구 처리가 오늘 경기의 최대 하이라이트에 승부처가 되고 말았다.

 

기아의 마무리는 박지훈? 송은범?

 

8대6으로 앞선 8회 의외로 마무리투수로 낙점된 박지훈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예상대로라면 셋업맨 송은범이 먼저 올라오고 박지훈이 9회를 막는 것이 마무리투수의 역할 아니겠는가. 아무리 내일 경기를 마치고 4일간의 휴일이 있다고 해도 2이닝을 마무리한 투수에게 내일 경기에서도 던지라고 하면 그것은 마무리 투수가 아닐 것이다.

 

결국 8회에 마무리투수로 내세운 박지훈을 올린 것은 선동열 감독의 마무리 투수 구상은 박지훈 단독마무리가 아닌 송은범과 더블스토퍼로 간다는 메시지를 보여준 셈으로 박지훈이 8회를 볼넷1개를 내주며 깔끔하게 막지 못했고 9회 들어서도 선두타자 안타와 볼넷 등으로 1사 1,2루 위기를 자초한 것에서 확실해졌다. 물론 박지훈이 9회를 선두타자에게 안타는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고 해도 그 구상은 틀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박지훈은 오늘 작년시즌 초반의 위력을 훨씬 능가하는 공을 던져 희망을 준 것은 대단한 소득이라고 할 것이다. 제구가 불안하고 영점이 높은 것이 흠 이지만 스피드가 147K까지 찍히는 등 시종일관 힘 있는 직구로 타자를 상대했으며 몸에 힘만 빼고 낮게만 제구 된다면 오히려 앤서니보다 더 나을 것이란 희망을 주었다. 그리고 송은범도 오늘은 1사1,2루라는 부담 많은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귀중한 세이브를 올려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뒷문이 그만큼 강해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오늘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박지훈과 기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한 송은범 두 필승 더블스토퍼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총평

 

오늘 승리로 기아는 롯데와의 시즌 성적 4승4패로 균형을 이루었으며 선두 삼성이 두산에 지는 바람에 승차를 4경기로 줄이는 행운도 따르게 되어 선두권에 다시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내일 경기를 마치면 4일간의 휴일이 있고 두산과 한화전을 마치면 5일간의 올스타 휴식기가 온다. 즉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남은 7경기를 모두 잡는다면 올스타전 이전에 선두에 바짝 붙은 상태에서 후반기를 맞이할 수 있기에 최근 살아나고 있는 타선의 집중력과 불펜의 더블 스토퍼의 부활이 반갑기만 하다.

 

내일은 김진우대 옥스프링이다. 기아는 옥스프링에게 좋지 않은 추억이 있다. 완봉패를 포함 3경기에서 2승을 옥스프링에게 방어율2.14에서 보듯이 기아만 만나면 호투하는 옥스프링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그 대비책이 궁금하고 마찬가지로 롯데 전에 2승1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 김진우가 얼마나 자신의 공을 던지느냐가 내일 경기 관전 포인트라 하겠다.

하지만 7월7일 일요일은 광주지방에 하루종일 장맛비가 예보되어있어 좋았던 분위기에서 또 다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다면 무려 5일간의 휴식기에 들어가기에 지난 5일간의 휴식에 따란 경기력저하로 성적이 내리막길을 탔던 좋지않았던 기억이 다시 반복되지는 않을지 우려된다.

 

 

 

(사진출처 :   www.osen.co.rk)

(동영상출처 : 아프리카TV)

(글 : 포토뉴스코리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simpro) 트위터http://twitter.com/huha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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