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한새봉 아침 산책/광주시 북구 가볼만한 산

 

▲때죽나무 열매

광주시 북구 일곡동과 양산동을 품고 있는 한새봉.

비온 다음날 이른 아침 산책겸 올랐는데, 싱그러운 녹색의 풋풋함이 그대로 전해오더군요.

산에 오르면서 먹을 수 있는 나무의 열매도 많이 보였는데요, 자연 그대로의 비타민 C였습니다.

 

 

 

 

▲산벚나무 열매(버찌)

 

 

 

▲때죽나무

 

 

 

 

▲오리나무

 

 

 

 

한새봉 둘레길도 요즘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1997년 일곡지구에 입주해 지금까지 일곡동 뒷동산인 한새봉을 수백번 올랐거든요.

 

 

 

▲인동초

 

 

 

 

▲작살나무

 

 

 

 

▲청미래나무 열매

 

 

 

 

▲산딸기

 

 

 

 

▲자귀나무

 

 

 

 

▲정금나무 열매

 

 

 

 

▲기르고 있는 냥이와 이름이 같은 멍멍이..^^

둘다 이름이 까미입니다. 종은 달라도 뭔가 땡기는 것이 있나...이렇게 서로 바라보다 헤어집니다.

모처럼 비다운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내리다가 그친다고 합니다.

예전엔 장맛비가 지겹기만 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더 기다려지네요.

메르스로 지친 대한민국.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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