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 새해 첫 날 새벽, 북구 한새봉에 올랐다.

한새봉은 일곡동, 양산동, 건국동, 삼각동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산으로 오르는 길이 다양해 북구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산으로, 일곡동에 살지만 가끔 양산동에 사는 친구들 보기도 하고 같은 동네에서 사는 지인을 만나기도 한다.

산에서 보면 더 반갑웁던가? 오늘 이 지역에 사는 지인들 모두 한새봉에 올랐다.

 

올해는 413총선이 열리는 해, 아직 선거구 획정도 안돼 선거구가 실종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지만, 그래도 2016년은 밝았다.

simpro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최경환(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선배가 내가 사는 지역인 광주북구을 국회의원예비후보로 등록해 지금 열심히 활동 중이다. 최경환 선배와 simpro는 초.중.고 교문을 함께 나온 우연치고는 기가 막힌 우연을 가진 사이로 2016년에는 총선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가급적 선배 사무실에서 자원봉사로 하루를 보내기로 했는데, 첫 모임이 2016년 첫 해를 한새봉에서 보는 것이었다.

오늘 만난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하며 최경환 선배의 당선도 꼭 기원해 본다.

 

 

 

지난해 28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포털 레디스 블로그기자단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자로 선정돼 지역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는데 많은 블친들과 친구들의 축하인사로 2015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런데 31일 뒤 늦게 상이 하나 더 와서 깨알자랑으로 2016년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simpro는 회사에 근무하면서 관공서 블로그기자단 활동도 하는데 작년에 했던 것이 전라남도청 블로그기자단, 산림청 블로그기자단,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블로그기자단, 지역발전위원회 포털 레디스 블로그기자단 등 4개였다.

광주하계U대회에서는 3기 연속 최우수 기자로 선정되었고, 지난해 말 레디스블로그에서도 최우수기자로 선정되었으며, 전라남도청에서도 도지사 표창장을 받아 3개 기관에서 상을 받는 진기록을 수립하게 되었다.

 

 

 

2016년에도 전라남도청과 산림청은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계속하게 되었는데, 지역소식과 함께 지역의 명산까지 함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뜻깊은 한해가 될 것 같다.

 

 

 

(부상으로 받은 유에스비메모리스틱과 기품있는 보조배터리)

 

각 기관 블로그기자단은 월 1편 원고를 쓰기에 부담이 적다.

그래서 두 곳 정도를 더 하려고 하는데 현재 신청한 곳은 정책브리핑 기자단이고 앞으로 신청할 곳은 지난해 최우수 기자로 선정된 지역발전위원회 포털 레디스 등 두 곳이다.

2016년은 가급적 블로그를 통해 취재한 4편의 기사와 사진을 주로 다룰 예정이며 직장생활하면서 다녔던 맛집 등으로 블친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리고 큰 발품없이 쓸 수 있는 프로야구 이야기를 자주 할 예정이다.

 

simpro는 직장생활과 블로그를 병행하다보니 포스팅에 들이는 시간이 상당히 많다. 더군다나 공공기관 블로그에 기사를 쓰다보니 기사의 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다보니 블친들과 소통이 약해 찾아와 댓글을 달아주는 블친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하지만, 몇 안되는 블친들의 왕래에도 만 5년을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분들과의 진실한 소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방침은 올해도 변함이 없다. 먼저 나서서 소통하러 다닐 시간이 없기에 simpro의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 준 블친들의 흔적을 따라 꼭 방문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것을 올해도 다짐해 본다.

 

2016년 simpro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의 행운을 기원하며...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트위터 ☞ http://twitter.com/huhasim

페이스북☞http://facebook.com/inseob.shim.7  

 

 

 

 

---

 

(공지사항)     1.본문 내용과 관련없는 복사댓글은 정중히 사양하며 방문하지 않습니다.(블로거 예절입니다)     2.광고성 댓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3.제 글에 동감과 댓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글을 달 수 없지만, 꼭 방문하겠습니다.     4.추천과 즐겨찾기 없는 친구신청과 상업블로그의 친구신청은 정중히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