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어머니 댁 옥상 방수공사 준비 중.
2016. 5. 30. 06:00ㆍ포토뉴스/포토뉴스
일요일 오전입니다.
곡성군 삼기면 어머니 댁에 옥상 방수작업 준비차 전문가와 함께 갔습니다.
어머니 환갑 때 오래된 기와집을 허물고 25평 양옥을 지은 지 17년이 지났는데요,
누수로 인한 전기 합선이 염려되어 방수작업을 하려 합니다.
서울에서 사시는 외삼촌 내외분이 오셔 10일 정도 지내다 월요일 가시는데요,
그 외삼촌이 7~8년 전 지금 보이는 옥상에 약 1cm 정도 두께 시멘트로 1차 방수작업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너무 오래돼 군데군데 많이 까지고 터지고 일어나고 지금 복잡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장마가 오기 전에 우레탄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요,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오래된 화장실 변기도 고치고요, 수도꼭지도 교체하려 합니다.
건물에 페인트도 칠해야 하는데요, 이 작업을 이번 주 돌아오는 3일 연휴 때 놀러 가지 않고 하려 합니다.
음...도배도 좀 해야 하는데요, 그것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겉으로 드러난 문제점부터 해결하기로 합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변해 가는지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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