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열린 2017 광주전남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영예의 수상자는?

2017. 5. 27. 06:00전라남도 견문록/곡성 견문록


2017광주전남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5월 26일 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곡성기차마을에서 열렸다.

영예의 수상자는 眞 정지현 (25.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졸), 善 김지윤 (24. 조선대 회화학과 졸), 美 문수인 (26. 이화여대 대학원 재학), 특별상 박해원 (20. 건국대 영화과) 등이 선정되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난 19일 개장해 28일 폐장하는데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017광주전남미스코리아 선발대회였다.

과연 올해 장미여신의 축하를 받을 미인은 누구일까?




대회는 밤 7시부터 열리고 한창 리허설이 진행중이다.




곡성에 홀로 사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방문했다.

언제 이런 미인대회를 보시겠는가.

더군다나 불금이라 많은 사람이 찾을 것 같아 서둘렀다.




장미의 계절 5월.

금세 핏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처연한 아름다움이다.




어느 미인이 영예의 진, 선, 미가 될까?

28명의 미인 중 나름대로 점찍어 보기로 한다.

물론 예상은 거의 적중했다.






아직 리헐설이 계속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또다른 미인들을 만나러 다닌다.






총감독이 친구 동생이었다.

어릴 때 봤던 친구인데, 이젠 이지방 최고의 연출가가 되어 있었다.







장미밭에서 걸어나오는 미인들...

모두들 장미의 여신이라 부르고 싶다.




드레스 심사가 이어지고...

28명 중 1차 통과자는 15명이다.

1번 김성경, 2번 정지현, 4번 이수진, 6번 김륜희, 7번 한지혜, 8번 김도연, 9번 김지윤, 11번 조예름, 12번 박해원, 13번 오소이

14번 문수인, 18번 이수양, 19번 정채은, 22번 이현주, 25번 배혜진


15명 중 다시 7명이 2차로 통과했다.

1번 김성경, 2번 정지현, 8번 김도연, 9번 김지윤, 13번 오소이, 14번 문수인, 18번 이수양


7명 중 최종 3명이 진, 선, 미가 되었으며 1명이 특별상이다.





2017 광주전남미스코리아 진 정지현 (25.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졸)

드레스 심사 때 사진이다.

이미 필자의 눈에도 진이었다.




2017 광주전남미스코리아 선 김지윤 (24. 조선대 회화학과 졸)

선이나 미 중 되겠다 했는데 덜컥 선이 되었다.




2017 광주전남미스코리아 미 문수인 (26. 이화여대 대학원 재학)

역시 3등 안에는 든다고 생각한 미인이다.



축하해요 지현 양.









미인대회를 이렇게 뽀작 앞에서 본 것은 처음이다.

울 엄니도 78평생 처음이시라고 한다.

밤 늦은 시간까지 아들 먹인다고 김밥까지 집에서 싸오시고^^




앞으로 광주전남을 대표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도 반드시 진, 선, 미를 먹고

세계대회에서도 꼭 미스유니버스가 되시길...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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