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이벤트>영암매실 왕특급 착하게 팝니다. - 귀농한 친구 도와주기

2017. 6. 8. 06:00simpro의 친구들/simpro의 친구들

 



영암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를까?

아마도 모든 사람의 첫째는 영암 월출산일 게다.

그럼 둘째는? 뭐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는 하춘화의 영암아리랑이라고 생각해 본다.

그럼 셋째는? 역시 필자 마음대로 영암 매실한우라고 생각한다..ㅎㅎ

 

영암에서 1시간 떨어진 광주광역시 곳곳에는 <영암매실한우>라는 식당이 각 구별로 존재한다.

장흥이나 강진처럼 한우정육점에 식당을 겸한 업소로 1층 매장에서 저렴하게 소고기를 사서

1인당 상차림 비용만 받고 구워 먹을 수 있게 만든 곳이라는데...


한우에 매실을 먹이면 지방이 적고 육질이 아주 연하여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는 것으로,

그만큼 매실과 한우가 최근 영암의 화두가 되었다.



 

 

영암에서도 덕진면 영보마을은 녹색농촌 체험마을인 전주최 씨 집성촌으로 600여 년의 마을 역사를 자랑한다.

건축된 지 400여 년이 되는 전남 기념물 제104호인 영보정과 19세기 말에 지어진 전통가옥들

그리고 보물 제594호인 최덕지 영정과 최덕지 고택, 중요민속자료인 최성호가옥 등 다양한 민속자료와

마을을 감싸 안고 있는 형제봉 밑 약 3만여 평에 이르는 대나무숲을 끼고도는 산책로는

각 계절마다 다양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팜스테이를 즐기고자 영보마을을 찾은 가족단위 도시민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날 것 그대로 선사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는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있어 언제든지 영보마을에서 농촌체험학습을 할 수 있으며,

녹차 만들기, 황토염색, 옹기그릇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겐 재미있는 즐길 거리를 만들어주고

마을에서 직접 생산된 먹을거리가 있는 한 곳에 머물며 세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거삼락(一居三樂)과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공존하며 오봉산 형제봉의 아픈 우리 민족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영암 영보마을은 보통의 마을과 달리

격이 있어 보이는 그 무엇인가 마을 진입로에서부터 오감으로 느껴오는 곳이다.


 

 

영암 매실 과수원이다.

몇 해 전 귀농한 친구가 직접 재배하는 곳이다.

친구는 광주에서 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다.

하지만 노후를 위해 고향에서 차곡차곡 귀농을 준비해 지금은 반 농부가 다 되었다.

매주 주말이면 과수원에 내려가 자식처럼 나무들을 길렀는데, 매실나무, 감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이제 수확을 앞두고 있다.



 

 

영보마을 내동정.

이곳에 앉아 과수원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행복한 미소가 피어나겠지?]

부럽다 친구.

 

 

과수원에는 텃밭이 달려있어 고추농사도 한다.


 

 

그 유명하다는 영암 매실이다.

 


 

요즘 매실 값이 어떤지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10kg 유기농 왕 특급 45,000원~46,000원 정도이고 무농약 왕 특급은 39,000원~40,000원 정도다.

여기서 말하는 왕 특급은 매실 알맹이가 엄청 크다는 것.


 

 

매실은 어떤 과일일까?


 

 

매실은 전 국민이 애호하는 건강식품으로

수확 시기인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음력으로 매월(梅月)이라고 부를 정도다.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 천연 유기산이 5%나 함유되어 산도가 매우 높은 매실은

신맛이 강하기에 생과일로 섭취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매실은 주로 고추장, 장아찌, 절임, 김치, 식초, 술, 차, 음료 등으로 가공해서 먹으며 특히 발효액으로 많이 담가서 마신다.


 

 

매실에 대한 자세한 효능은 참고. http://blog.naver.com/ah2051075/220006184980


 

 

매실이 정말 토실토실 열렸다.

큰 것은 자두만 하고, 대개 골프공만한 크기다.


 

 

마침 간 날 가뭄에 단비가 내려 매실 색깔이 너무 맘에 든다.


 

 

고추 서리 좀 하렸더니 아직 열지 않아 딸 수가 없음이 아쉽다.


 

 


매실나무 사이사이 빈 자투리에는

지금 상추가 잘 자라고 있다.


공기 좋고 물 좋고 사람 인심 좋은 

월출산 자락 영보마을.


이곳에서 반 귀농한 친구의 수확물을

친구, 지인, 일반인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골프공만 한 왕특급 매실 10kg을

단 20,000원에 불하한다고 한다.


반 귀농인의 연락처는

010-3601-1786. 영보 과수원 정사장.


컬러링이 여행사 한다고 좀 시끄럽다.

그래도 싸니까 매실을 사고 싶다면 

전화해서 구매하시도록... 

농촌도 살리고, 매실도 착하게 사고^^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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