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518난장의 콜라보레이션-Korea인디밴드페스티벌/헤이즈문밴드/슈퍼키드/주제곡 숨소리

2017. 8. 23. 06:00광주 견문록/프린지페스티벌

‘광주프린지페스티벌-518난장 Korea인디밴드페스티벌 518분

              주제 : 노래를 노래하다

HAZE MOON BAND/#슈퍼키드/주제곡 '숨소리'


5․18민주광장서 518분 동안 듣는 인디밴드 페스티벌

8월 19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518난장과 함께 ‘광주프린지페스티벌-Korea인디밴드페스티벌 518분’으로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무박2일 518분 공연이 펼쳐졌다.

 

슈퍼키드․안녕바다 등 11개 인디밴드가 참여해 자신의 히트송을 노래했으며

 5.18을 다룬 발라드 주제곡 ‘숨소리’를 공연 참가팀 모두가 관중과 함께 불렀다.


오늘은 1편에 이어 공연 팀 중 HAZE MOON BAND와 슈퍼키드 공연에 이어

518난장 Korea인디밴드패스티벌 주제곡인 '숨소리'를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본다.


아쉬운 것은 새벽2시까지 공연이 이어지다보니 주제곡 '숨소리'외 공연은 귀가로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관계자전언에 의하면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 새벽2시까지 인디밴드를 즐기는 시민들로 광장은 북적였으며

비가 오락가락 했음에도 공연의 열기는 그칠줄 몰랐다고 한다.




네번째 공연은 몽환적인 감성의 모던 록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헤이즈문 밴드’

다소 몽환적인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감성밴드.






보컬의 목소리에 홀딱 반한 관중들...





















많은 사람이 기대했던 공연답게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다섯번째 공연은 매력있는 실력파 우량아 밴드 ‘슈퍼키드’

2005년 데뷔한 락그룹으로 보컬 허첵, 파자마징고(Zingo), 베이스 강조성(헤비포터), 드럼 슈카카, 안정준 등이 멤버이다.

첫번째 공연팀 킹스턴 루디스카와 같이 명성 높은 인디밴드.


















200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경북대 허첵과 아주대 니스(현재 파자마징고)의 2인조 그룹 '허니첵스'가 원조라고 한다.






슈퍼키드는 영화에도 출연했다는데...




준수한 외모에 여심도 덩달아 심쿵! 아니 심장 떨어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관중을 들었다 놨다.





슈퍼키드의 징고

라디오 게스트로도 출연이 잦은 징고




보컬 허첵





슈퍼키드 허첵과 징고











































11개 팀의 공연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오늘 처음부터 본 5개 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밴드였다.




오늘 Korea인디밴드페스티벌은 2007년 3월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7월 29일 공연이 마지막이 된 '문화콘서트 난장'10주년을 결산하는 자리이다.

오후6시부터 다음날 새벽2시까지 518분동안 공연된 난장의 주제곡이 바로 '숨소리'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간접적으로 겪은 한 젊은이가

2017년  5월18일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보면서

518의 아픔과 상처를 희망의 감정으로 표현한 곡이다.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역사 518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이런 역사가 되풀이 되는 것을 막고

더 희망찬 미래르 향해 나감을 상징하는 노래이다.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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