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아시아마임캠프에서 몸짓언어인 마임을 즐겨보세요.

2017. 10. 3. 06:00광주 견문록/프린지페스티벌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아시아마임캠프      

유홍영/조성진/농 하오/양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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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영 

조성진 

농 하오 

양미숙 




광주프린지페스티벌, 9월 30일 공연


 '세계최초 아시아마임캠프' '마임이스트와 관객이 어우러진 축제'

30일 오후2시 30분~오후8시, 5․18민주광장이 난리 났어요.

공연 하이라이트는 '버블버블 아시아' 합동공연


안녕하세요 simpro입니다.

오늘은 개천절인데요, 추석 하루 전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들 즐기고 계시죠?

simpro도 어머니 홀로 사시는 시골에 도착해 가족과 추석 음식 만들고 있답니다.


올 추석연휴는 무려 10일인데요, 너무 길어 추석 이후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해 봅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추석 연휴기간 중인 10월 7일에도 열리는데요,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포스팅으로 세계 역사상 최초로 시도된 아시아마임캠프를 소개하는데요,

매주 광주시민의 토요일 오후를 책임져온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추석연휴를 맞아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다섯번째 공연은 유홍영 마이미스트의 마임 공연은 '빛깔있는 꿈'이란 주제인데요,

화가 이중섭의 생애와  그림을 소재로 한 마임극이며 이중섭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그린 이미지극입니다.





마임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홍영 마이미스트의 '빛깔있는 꿈'은

미국과 독일, 일본과 호주 등에서 공연도 했고요, 놀이와 마임, 연극의 요소를 두루 갖춘 가족극입니다.















simpro와 같이 오늘 마임 공연을 즐긴 옆지기님.

행복한 표정이세요...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꿈을 전해 줍니다.





국내 1세대 유홍영 마이미스트도 물세례를 피하지 못하군요^^




'빛깔있는 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봅니다.





아시아마임캠프 유홍영의 '빛깔있는 꿈'동영상




여섯번째 공연순서는 조성진 마이미스트의 '원앙부인의 꽃밭'입니다.





헌화의례를 위한 퍼포먼스로 시작해 무속설화 '원앙부인 본풀이'와 도종환 시인의 시 '꽃밭'이 결합되어

완성된 마임극인데요,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것. 프린지페스티벌에서 느껴봅니다.





유진규 마이미스트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마이미스트 중 한분.










새까만 후배 마이미스트들의 물세례를 역시 피하지 못합니다.^^






애미메이션으로 만나는 조성진의 '원앙부인의 꽃밭'




조성진의 '원앙부인의 꽃밭'동영상




일곱번째 공연은 태국의 마이미스트 농 하오의 '하오 마임쇼'입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태국에서 건너온 농 하오.





익살스러운 표정에 관객들은 모두 웃음바다가 됩니다.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마임.





광대와 마술의 기술을 재미있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결합했다고 합니다.








어른들도 신납니다.^^





귀신분장에 모두 화들짝!!

어떤 아이는 펑펑 울고요, 어떤 아이는 깔깔 소리치며 웃습니다.^^








이젠 물세례는 당연합니다.^^

오히려 기다리군요..ㅋ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농 하오의 '하오 마임쇼'




동영상으로도 만나봅니다.





오늘 포스팅의 마지막 공연은 여덟번째 공연인데요,

마이미스트 양미숙의 '깨몽'마임입니다.





즐거운 한때, 행복한 나날 그리고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넘나드는 극입니다.





양미숙 마이미스트의 인디언 텐트에 쓰여진 마임의 정의를 알아볼까요?


마임은 몸짓 언어이다.

인간의 몸짓은 언어 이전부터 있어왔던 인간의 타고난 표현수단이다.

언어가 생기기 이전부터 인간은 몸짓으로 의사를 소통하였고 이것이 마임의 기원이 된다.


마임과 팬터마임은 외래어로써

이태리어로는 미미크, 프랑스어로는 미메, 영어로는 마임이라고 불린다.

한국어로는 마이미스트에 따라 몸짓극, 무언극, 발림 등으로 불리지만,

사실상 마임과 팬터마임으로 통용되고 있다.


'마임은 몸짓언어이다!'

마임표현의 중심에는 바로 '몸짓'이 있다.







마이미스트는 몸을 매개체로 하여 때로는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추상적인 움직임으로 작품을 표현한다.






마임은 다른 사람이 쓴 대본이 아닌 자신의 느낌이나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작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마이미스트들은 마임을 '마음의 움직임'이라고 이야기하고 한다.









그럼 양미숙의 '깨몽'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까요?





양미숙의 '깨몽'동영상


오늘은 9월 30일에 있었던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아시아마임캠프 5~8번째 공연을 사진과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만나봤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9~12번째 공연과 대미를 장식한 합동공연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그럼 즐겁고 행복한 추석되세요.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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