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시골에 홀로 계신 어머님 생일잔치를 오늘 점심때 가족들 모두 모여 치르고 어머니 모시고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 가서 드넓은 보리밭을 거닐며 산책을 할려 했더니 한사코 니들끼리 댕겨와 그러신다. 난 친구들하고 게이트볼 치기로 약속이 되어있다 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