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포털(REDIS) 블로그기자로 블로그에 날개를 달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역발전포털 REDIS의 블로그기자단 2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소관부처이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지역발전포털 REDIS(Regional Development Information Service)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신설되었으며 지역발전 관련 여러 정보사이트를 종합, 지역사업정보를 제공하는 지역발전 정책 분야의 대표적인 정보포털입니다.

 

REDIS는 2,000개도 넘는 부처, 지자체, 연구소, 유관기관 등에 산재하는 지역발전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 지역정보 네비게이터로서 지역발전 지원기관간 사업, 통계, 소식, 자료 등을 상호공유하는 지역정보공유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역에서 열리는 세미나, 포럼, 산업발전, 연구개발 등 다양한 지역발전 이슈를 스토리화하고 지역의 숨은 명소, 명인, 명품, 축제, 이슈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을 스토리텔링화 하여 REDIS를 통해 보다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야기광장및 지역네트워크로  활용하고자 하는 정보의 종합포털입니다.

 

REDIS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답니다.

 

 

 

올해가 2기로 지난 6월14일부터 30일까지 블로그기자단 공모를 했구요, 7월2일 1차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답니다.

7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2차 면접이 서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실시했구요, 최종적으로 30명의 블로그 기자단을

7월9일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합격통보를 받았답니다.

드디어 발대식이 계룡산 갑사유스호스텔에서 열렸으며 7월12일~13일 1박2일간의 OT로 활동이 시작되었네요

 

 

이번에 선발된 블로그기자단은 대학생이 19명, 일반인이 11명 등 30명으로 제가 활동할 호남권은 5명이랍니다.

3명의 대학생블로거와 2명의 일반인 블로거로 저만 광주, 전남권이고 네 분이 모두 전북권이군요^^

은근 활동범위가 넓어 고민이 되었지만, 단비학생이 전남 구례가 집이라 같이 활동할 수 있어 천만 다행이랍니다.

위촉장을 광역경제권의 권역별 5명의 대표가 받고..활동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입니다.

 

아..그리고 30명의 블로그는 거의가 네이버블로그였답니다. 다음블로거인 전 상대적박탈감을 느낍니다.ㅋ

하지만 다음을 대표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해서 절대로 뒤지지 않는 블로거가 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짐해 봅니다.ㅎ

 

 

교육자료와 블로그기자단 명함..

굉장히 스피드한 진행입니다. 명함까지 바로 만들어 놓고요..

워크숍 끝난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역을 바꾸는 20가지 이야기 책을 읽어보니 대략 글을 써야 할 방향이 보입니다.^^

교육은 저녁식사시간까지 계속되었구요, 글쓰기 강사님의 강연보다 이여진 센터장님의 강연이 취업준비생들이 태반인 대학생 블로거들에게는 더욱더 유익하고 체감하는 온도가 높았을 듯 합니다.

각 권역별로 분임토의 할 주제를 공부한 다음 저녁식사 후 분임토의에서는 앞으로 5개월간 취재할 내용을 작성해서 다음날 오전에 발표회를 갖습니다.

 

 

위촉장은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위촉장에 이어 두번 째 위촉장이군요.

이번 선발에 아마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활동 이력이 선정되는데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의 숨은 명인, 명소, 명품 등을 발굴, 취재하여 올해 11월달에 나오는 책자인 광주견문록을 만들기 위한 활동과 많은 부분이 중복되어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단, 그 범위가 이제는 광주를 벗어나 전남, 전북까지 확대되었다는 것이 틀릴 뿐...

 

오른쪽 사진은 지역발전포털  REDIS의 메인화면입니다.

자기가 속한 지역의 모든 정보를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기에 전문적인 글을 쓴다거나, 아니면 여행기를 포스팅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KEI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호 단장님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받고 단체촬영...

 

 

저녁식사후 분임토의시간입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단비, 진경, 민욱 등 대학생 3명과 옵서버 이여진 센터장님 그리고 일반인 블로거인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디자인마케팅센터의 근하씨입니다.

모두 5개 팀이다 보니 우리 호남권은 냉방이 잘된 유스호스텔 로비에서 무려 밤 10시까지 회의를 갖습니다.^^

조장을 먼저뽑고, 팀 명을 만든 다음, 우리 팀이 앞으로 기사로 쓸 5가지 주제를 만들고 거기에 따른 세부적인 활동사항을 나눠봅니다.

조장엔 나이가 젤 많다는 이유로 제가 뽑혔지만, 다음날 PT는 진경학생이 맡게 되었습니다.

호남권의 팀명은 '얼~쑤'입니다. 참 독특하지요?^^

 

밤10시를 넘겨 11시가 넘도록 PT자료를 만드는데 누구 하나 방으로 들어간 사람 없이 열정적으로 거듭니다.

그리고 또...새벽1시가 다 되도록 이여진 센터장님을 비롯, 박란희 전문위원과 같이 맥주와 음료수, 과자 등을 놓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와 더불어 소소한 이야기꽃이 질 줄을 모릅니다.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도 새벽2시가 다 되도록...또 이야기 꽃을 피우고....

숙소를 같이 쓴 친구들은 충청도권의 일반인 블로거 박광석, 박상준 님이었고 호남권의 이근하님 이민욱학생 등 모두 5명이었네요^^

즉, 지역발전포털 블로그기자단의 동기동창인셈입니다.ㅎ 모두 멋진 분들..

 

 

다음날 아침 9시부터 회의가 있길레 6시30분에 일어나 근처의 갑사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우리 호남권 모두 가 보고 싶었지만 어제 밤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드는 바람에 혼자 가게 되어 아쉬웠답니다.^^

갑사에 대한 포스팅은 simpro의 사찰이야기에서 나중에 소개 하기로 하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카메라가 너무 무거워 가져가지 못해 일정내내 스마트폰으로 찍어 사진을 찍은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천년고찰 갑사...제대로 담고 싶었는데,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런데로 볼만 합니다.ㅋ

 

 

우리 호남권의 PT는 진경학생입니다.

사회체육을 전공하는 꿈많은 여대생으로 성격 콸콸하고 딱 부러지는 말씨가 여장부입니다.^^

 

 

분임토의 PT결과는 기자단 투표로 제일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1팀에 줘야 하는데 무려 4개팀이 공동1위를 하였답니다.

그래서   각 팀의 조장들이 모여 개인기로 1위를 선발하고자 했지만 모두 개인기가 '꽝'이라 결국 가위바위보로 수도권이 되었답니다.

 

 

발대식을 마치고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이네요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처음 만났음에도 금새 친구처럼, 동생처럼, 조카처럼 격의없이 지냈답니다.

제 핸드폰으로 찍었기에 제 사진을 빠졌네요^^...하지만 이 사진이 기자단 여러분의 페이스북 사진을 도배했으니

그것으로 만족이랍니다^^

 

이제 서로간에 페이스북 친구맺기, 블로그 이웃맺기, 친구맺기 등을 통해 상호교류하구요, 열심히 활동해서 5개월 후 다시 모였을 때는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희망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초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길을 처음 열었는데, 이번 지역발전 포털

REDIS의 블로그 기자단 활동으로 외연을 전국적으로 넓힌 것이 제 블로그에 날개를 단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 다음 view에서 계속 만나게 될  simpro의 지역발전 포털이야기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글 : 포토뉴스코리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simpro, 촬영장비 : 갤럭시S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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