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이벤트)책을 나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impro라고 합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10월까지 7개월 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활동의 결과물이 드디어 나왔네요.

'광주견문록 Ⅲ'이 그것입니다.

이 책은 탐험활동에 참여한 각계각층 18명의 광주시민들이 광주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들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크게 광주의 사람, 광주의 자연, 광주의 명소, 광주의 명품 등 4개 분야로 나눠 취재했습니다.

1편과 2편에 이어 계속 광주의 숨은 인물과 자연, 명소, 명품 등을 발굴 취재한 '광주견문록 Ⅲ'는 현재는 비매품으로 한정된

수량만 발간하였기에 이 책을 받아보는 사람들은 모두 행운이 가득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미 1편과 2편은 모두 품절되어 부르는게 값이 되었고^^ 3편은 전시회 새벽부터 줄 서서 받아갔다죠? 아마..ㅋ

농담이구요. 아무튼 7개월 간의 취재와 1달 간의 교정 등 8개월 간의 희노애락이 모두 담긴 책이라 무척 애착이 가는 책입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관에서 열린 문화관광탐험대 결과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기념식 장면의 에피소드와 함께 simpro의 제3차 블로그 이벤트를 드디어 개최합니다.

두두두두두 둥~~~(맨 마지막에 나옵니다^^)

 

 

탐험대원 모집은 지난 4월에 있었습니다.

모집공고도 우연히 접했습니다.

친구가 신문에 난 기사를 카톡으로 알려줬는데요, 마지막 날에 부랴부랴 원서를 아슬아슬하게 접수했죠.

 

 

다른 것보다 끌린 것은 내가 사는 지역의 몰랐던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이제는 광주문화재단의 힘을 빌려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었습니다. 아주 솔직하죠?^^

우선, 광주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에 프레스카드 발급이 수월해졌구요, 그것으로 인해 일반 블로거는 상상하기 힘든 훨씬 좋은 혜택을 받으며 고품질의 사진과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계속 할 수 있을까요? ㅎ

미리 아부성 발언을 해 봅니다.~~ 

 

 

또한, 광주사람으로 광주에서 50년 넘게 살면서도 몰랐던 부분이 엄청나게 많았던 사실에 놀랐습니다.

나. 광주사람 맞아? 이럴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거든요..

그런것들을 18명에 이르는 탐험대원과의 소통을 통해서 하나씩 알아나가는 것도 매력이었습니다.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탐험대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찍은 사진들이 쭈욱 전시되었군요.

글과 사진은 모두 책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 품격을 살리는 소품들도 모두 탐험대원들이 준비한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정읍까지 가서 소품들을 준비해 온 김미정 대원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꽃살창호 임종철 명인의 작품도 전시되었습니다.

물론 이 분에 대한 내용은 책에 나왔죠.

 

 

음식들도 책에 소개가 된 곳에서 일부 협찬을 받았지만, 모두 문화재단과 탐험대원들이 준비했습니다

떡이며 과일, 김밥, 보쌈도 있구요, 닭백숙도 있습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왔지만, 음식이 조금 남을 정도로 풍족하게 준비했네요

 

 

전통차도 준비되었습니다.

마음껏 즐기세요...

 

 

 

친구가 화분을 하나 보냈군요.

친구들에게 그 어떤 화분이나 화환도 준비하지 말고 맨몸으로 와서 먹고 즐기고 책 한권씩 가져가라고 일렀건만..ㅎ

암튼 고맙습니다.

 

 

책에 소개된 카페 나른한 오후에서도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맛있는 커피 대박이었답니다.^^

 

 

드디어 기념식이 진행됩니다.

가슴에 꽃을 단 분들은  모두 책에 소개된 분들입니다.^^

 

 

광주문화재단 노성대 대표이사의 축사가 있습니다.

 

 

탐험대장과 3명의 팀장이 공로상을 받고 최우수 탐험대원으로 오른쪽에서 4번째 임선자 대원이 선정되었네요.

팀원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기에 팀원 및 탐험대원 모두에게 이 영광을 드립니다. 수고들 하셨어요^^

 

 

축사와 표창시간 이후 책에 소개된 명인들의 우정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대금 명인 최성남씨가 자신의 자작곡 '자주고름'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삼면 고영두 선생 여동생의 우정어린 공연

 

 

한국재즈1세대인 올댓재즈(All that jazz)의 우정어린 공연과 함께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분들은 누구시죠?^^

 

 

흥겨운 재즈음악과 함께 파티는 무르 익어갑니다.

 

 

자.기대하고 고대하던  simpro의 3차 블로그 이벤트입니다.

 

1차는 2012년 4월 22일 윤석민과 박찬호가 최초로 맞붙은 기아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 경기 입장권 10매였습니다.

2차는 2012년 7월 24일 블로그 개설 555일과 333천명 돌파 기념 특1급인 광주홀리데인인 호텔 숙박권과 뷔페식사권이었네요.

3차는 글쎄요..뒤 늦게나마 방문객 100만 명 돌파 기념이라고 할까요? 아님 블로그 개설 1,000일 돌파기념이라고 할까요..ㅎ

그 때를 맞추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출판기념일이 오기 전에 모든 것이 돌파되어버려 늦게나마 자축해 봅니다.^^

 

 

 

1차로 제가 참여해 만든 책인 '광주견문록 Ⅲ'를 나눠드립니다.

우선, 광주에서 사셨던 초희님, 자유로님, 슈퍼맨님은 자동당첨입니다.

그 외 광주가 고향이 아니시더라도 광주가 궁금하신 분들은 일단 모두 신청해 주시고요,

3분을 제외한 신청자가 10명이 되지 않으면 다 나눠드리고요, 10명이 넘으면 추첨합니다.^^

선정되신 분은 제가 별도로 공지하겠습니다. 그때 비밀댓글로 주소 전화번호 이름 등을 적어주면 책을 소포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댓글을 달때 꼭 맨 앞에 응모분야인 (광주견문록)을 표시해 주세요

기한은 2013년 12월 10일까지 입니다.

 

 

2차로 제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발전위원회 포털 레디스(REDIS)에서도 행복한 우리지역 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했는데요

제가 쓴 글이 2편 실렸습니다^^

이 책은 광주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의 지역발전 관련 블로그 기자단의 글이 모두 소개되었습니다.

레디스 블로그 기자단 30명이 쓴 주옥같은 글로 이미 레디스블로그에서 소개된 것을 책에 맞게 줄여 편집해 출간한 것입니다. 

제가 쓴 기사 한번씩 클릭해서 맘에 들면 뷰 추천 부탁드립니다.^^(이거 안하면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ㅋㅋ)

 

1.단돈 2,000원으로 즐긴다. 광주시티투어1편

2.단돈 2,000원으로 즐긴다. 광주시티투어2편

3.무등산 둘레길, 무돌길

4.한새봉 논두레, 개구리 논

5.세계적 거상부터 오지의 한상까지 광주에 모였다. 

6.구곡순담장수벨트를 아시나요?(아직 발행 전입니다)

 

 

이 책자는 대상이 대한민국 모든 지역의 블로거가 해당됩니다.

우선 제가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을 받은 푸른하늘(여행)님과 제게 책을 한권 보내주신 하늬바람님은

자동당첨입니다.ㅋ

책을 받아보시고 싶은 분은 댓글을 달때 꼭 맨 앞에 응모분야인 (행복한 우리지역이야기)를 표시해 주세요

여기도 10권 입니다. 신청자가 10분이 넘으면 추첨합니다^^

 

꼭 레디스 블로그에 들어가 제 글을 보고 맘에 들면 추천해 주세요^^

 

기한은 2013년 12월 10일까지 입니다.

 

 

3차로 아주 특별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제가 관여한 책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관여할 수도 있는 책입니다^^

자신의 저작권을 광주문화재단에 기증한 박선홍 선생의 무등산이란 책으로 이번에

8차 개정증보판이 나왔습니다.

관련포스팅 광주의 산역사 박선홍의 '무등산'개정증보판 출판기념회 참고

 

 

무등산의 책값은 현재 서점에서는 30,000원입니다^^

광주견문록과 행복한 우리지역 이야기는 비매품입니다만..ㅎ

출판기념회 때 발간한 것은 비매품이었습니다. 2권을 광주문화재단에서 기증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산을 좋아하는 분에게만 드려야 합니다. 특히, 무등산이죠.

그래서 제가 딱 두 사람 선정했습니다.

바로 파워님과 돌팍님입니다.

 

파워님과는 딱 한 번 해남 두륜산 투구봉에서 블친 숯댕이눈썹님 추모산행 때 처음 봤지만, 대한민국의 산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음의 새내기블로그 아카데미 1기 동기로 블친을 너머 형제같은 친구죠.

무등산이 좋아 고 숯댕이 눈썹님과 같이 백마능선에 오른 사진이 지금도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돌팍님은 무등산을 아마 한 200번은 올랐을 것입니다. 무등산에 대한 추억을 가장 많이 가지고 계신분이죠.

한 번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산 사나이로 서로 교감이 됩니다.

파워님과 돌팍님은 자동 당첨입니다.^^ 아래 비밀댓글로 주소 전화번호 이름을 적어주세요..ㅎ

 

이렇게 블로그 시작한지 1000일 만에 3번의 이벤트를 열었네요.

한편으로 시원하고 한편으로 섭섭합니다.

view회고전이 열리고 있는데 12월 5일까지가 마감입니다. 쓸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아직도 40명이 넘지를 못했군요.

많은 수가 참여했다면 안 쓰려고 했는데, 참석인원이 적어 써야 할 의무감이 생기네요.^^

많은 분들이 view회고전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12월에 자신의 블로그를 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어요.

특히 view에 애착과 애환을 가지신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12월은 한 해의 마무리이자 주위의 소외된 분들을 되돌아 보는 달입니다. 많은 나눔과 기부로 훈훈한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줍시다.

저도 소박하지만 지난 세계한상대회에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가진것이 부족해 풍족하게 참여는 못했지만 십시일반의 나눔의 힘을 믿거든요.

블친여러분, 구독자 여러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의 힘을 주세요..제 블로깅의 원천이 바로 블친여러분과 구독자 여러분의 사랑의 힘입니다.

더욱더 심도깊은 야구포스팅과 길이야기, 광주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포토뉴스코리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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