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한 장의 힘으로 이룬 따뜻한 사랑과 나눔/따뜻한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광주지부

2016. 1. 5. 06:00광주 견문록/광주 견문록

 

 

연탄 한 장의 힘으로 이룬 따뜻한 사랑과 나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광주지부

 

 

해마다 연말연시에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봉사와 나눔이 차가운 한파를 따뜻하게 녹이는데요, 나누면 행복해지고 내가 먼저 따뜻해지는 일이 바로 나눔과 봉사입니다.

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는데요, 아직도 많은 사람이 의외로 어려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눔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그것을 모를 뿐이죠. 입지 않은 옷을 재활용품에 내놓는 것도 나눔이고, 친구에게 내가 쓰는 물건을 잠깐 빌려주는 것도 나눔이며 칭찬과 어르신 공경도 나눔이라고 할 것입니다.

또한 요즘은 재능기부라고 해서 내가 가진 재능으로 봉사하는 것도 나눔인데요,

이렇게 나눔은 알게 모르게 생활 속에 널리 퍼져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2014년 말을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수는 1,328,713명입니다.

이 중 일반수급자가 1,237,386명이고, 보장시설에 입소하여 지원을 받는 시설수급자는 91,327명인데요, 가구 수로 보면 무려 814,184가구가 이러한 기초생활수급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죠, 차 상위계층도 저소득층이며 제도권에 속하지 않고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이웃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 것이 곧 지역발전의 초석일 것인데요, 겨울이 되면 이런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에너지를 나누고 봉사하는 단체가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에 가면 주민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 작은 골방이 바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하 사랑의 연탄)광주광역시 지부입니다.

두 세평 정도 되는 사무실이 전부인데요, 3년 전 사무실을 이전할 때 사랑의 연탄 광주지부 운영위원 한 분이 이곳을 무상으로 쓰게 해 주었습니다.

 

사무실은 작지만 하는 일은 굉장히 큽니다.

바로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나눠주는 것인데요, 자신의 몸을 태워 그 온도로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해 주는 연탄과 그것을 베푸는 나눔과 봉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연탄은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수호자였습니다. 지금은 아파트가 즐비한 도심에서는 구경하기조차 힘든 추억이 되었지만 아직도 도심의 달동네, 산동네,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약 20만 가구에게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소중한 보물인데요, 우리나라의 산림이 이만큼 보존된 것도 모두 연탄 덕분이라고 합니다.

 

연탄을 사용하는 이들은 우리사회에서 가장 어렵게 사는 이웃들인데요,. 그들에게 사랑과 나눔으로 연탄 한 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사랑의 연탄은 200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지난 10년 동안 남과 북의 어려운 이웃에게 35백만 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연탄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눔을 통해 따뜻한 한반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역공동체가 따뜻한 사회, 인문적 가치가 넘치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마음을 함께하는 회원 및 단체로 구성된 사랑의 연탄 광주광역시 지부는 전국 23개 지부 중 하나로 2007년 일촌공동체로 시작했는데요, 2012년 독립해 북구 용전동의 주민 작은 도서관 한 칸에서 다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랑의 연탄 사무실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면서 마을 어른들이 매일같이 나와 커피를 즐기고 담소도 나누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지난 5년 동안 1,387가구에 연탄 30여만 장을 4,5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배달했으며 올해도 6만여 장의 연탄을 불우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탄과 더불어 손뜨개 목도리를 시민과 함께 직접 제작하여 네이밍, 인증샷 등으로 봉사를 더 재미있게 진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는데요,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구 의원 모두가 운영위원으로 참석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비롯해 수많은 개인후원자들과 봉사단체는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들까지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연탄 남호현 사무국장을 만나보겠습니다.

 

Q : 사랑의 연탄 나눔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A :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사로서 봉사를 하면서 사랑의 연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봉사를 하다 보니 현재 지부장(신수정)님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그 분의 권유로 2012년부터 사무국장을 맡아 4년차 봉사하고 있습니다.

 

Q : 기억에 남는 봉사 팀은 어떤 팀이었나요?

A : 두 팀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한 팀은 용봉동에 있는 용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이 매 년 바자회를 해서 모은 수익금을 연탄 봉사에 후원하였고 어려우신 독거노인 분들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연탄을 배달하였는데, 즐겁게 와글와글 하고 웃으면서 얼굴에 연탄을 묻혀가며 열심히 연탄을 나르는 모습이 날개 없는 천사들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또 한 팀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친구들이었습니다. 불편한 몸을 이끌면서 연탄이 깨질까봐 꼭 부둥켜안으며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추운 겨울의 매서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끝까지 땀을 흘리면서 연탄을 나르는 모습을 보면서 비록 장애를 갖고 있지만 소중하게 연탄을 다루는 모습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Q : 기억에 남는 도움 받은 이웃은 있나요?

A : 사랑의 연탄 광주 지부는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째로 이곳은 정부지원금을 한 푼도 받지 않기 때문에 매 달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무실 앞에 사시는 표범식 운영위원님의 도움을 받아 사촌동생이 운영하는 주민 작은 도서관 내에 있는 공간을 무상으로 연탄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둘째로 용주초등학교 학생들이 연탄봉사를 할 때 매 해 30명 정도의 인원을 차로 태우고 와야 하는데, 사랑의 연탄은 차량이 없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연탄 사무실 앞에 사시는 표명식 통장님의 두 해 간의 차량지원을 통해 큰 어려움 없이 봉사를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장님께서 17인승 봉고차로 데려와서 연탄 봉사가 끝나면 다시 학교로 데려다 주시고, 연탄 사무실 전기나 수도가 고장이 날 때 한 걸음에 달려 와서 고쳐주시고요. 광주 지부는 이렇게 슈퍼맨들의 도움이 있어 든든합니다.

 

Q :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요?

A : 지산동에 사시는 할머니께 연탄배달을 갔었는데, 할머니께서 제 손을 꼭 붙잡고 눈시울을 붉히시며 연탄이 몇 장 남지 않아 걱정 했는데 해 마다 이렇게 연탄을 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자녀들까지 복 많이 받고 건강해라라며 진심어린 말씀을 해 주실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하다 보니 때로는 어렵고 힘들 때도 있지만, 혼자 사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댁에 연탄을 배달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늘 구름 위를 나는 것처럼 가볍고 그 뿌듯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제 마음에 행복감을 가져다줍니다.

 

Q : 광주지부만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A : 연탄 사무실은 동네 사랑방이고 만남의 장소인데, 이 속에는 사람의 정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오셔서 담소도 나누며 커피를 드시고, 서로 점심 약속도 하고 팩스도 받아주며 간단한 컴퓨터 문서작성도 해드립니다. 갑자기 아프다고 하시면 제 차로 병원도 모셔다드리고 어르신들이 하기 어려운 일들을 도와드립니다. 당연한 일을 하는 것뿐인데 농사지은 귀한 호박과 고구마, , 상추, 고추, 김치 등을 주시면서 고맙다고 하십니다. 이곳에는 시골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도 담겨 있습니다.

 

Q : 연탄봉사는 사무국장님의 어떤 의미인가요?

A :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 그리고 사회와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홀로 사시는 노인들이나 소외계층 우리 이웃들이 추운겨울 연탄 걱정이라도 안하면서 생활할 수 있게 연탄을 지원하고, 건강히 지내시는가를 살피면서 같이 살아가는 것이 작은 나눔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어려운 점이 있다면?

A : 기름이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싼 연탄아궁이로 바꾸는 가정은 늘어가고 있는데 반해 경기가 계속 어려워져 후원금이 매년 줄고 있어 한 가정에 겨울을 날 수 있는 충분한 연탄을 지급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Q : 봉사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 연탄을 받으시는 분들은 봉사자분들을 통해 살을 에는 추위보다 쓰린 외로움도 잠깐 잊으시며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는 점을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연탄을 받으시는 몇몇 분들은 봉사자들이 사양을 해도 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껴서 고구마도 쪄 주시고 커피도 타서 주시는 등 무엇이라도 더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가지고 계시고요. 그분들이 표현이 약해서 고마운 마음을 충분히 말로 표현할 수 없으시지만 대부분 마음 속 깊이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저는 그런 분들을 보며 봉사자들이 봉사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들이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사랑의 연탄 광주지부와 함께 그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찾아가 볼까요?

기자가 찾은 날은 사랑의 연탄이 가장 많이 배달되는 토요일입니다. 평일에는 바쁜 일상 속에 정신이 없다가도 토요일이면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는 마음의 여유를 찾기 때문인데요, 대개 사랑의 연탄나눔은 토요일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새순교회에서 사랑의 연탄 5,000장을 기부해 주었는데요, 금액으로는 250만원이 됩니다. 자원봉사자로는 새순교회 신도들이 와 주었는데요, 그들과 함께 연탄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새순교회 사랑의 연탄나눔)

 

광주광역시 일곡동은 1992년 택지지구로 지정되어 자연마을 앞 농지를 밀고 1996년부터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섰는데요, 원주민은 아직도 산기슭 아래 자연마을을 이뤄 오순도손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처음 터를 잡은 최초 성씨는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킨 광산 노씨(光山 盧氏)인데요, 일곡동은 바로 광산노씨의 본향이며 가까운 삼각동에는 도시조 수와 아홉 형제들의 비석을 정렬한 삼릉단이 있습니다.

 

오늘 사랑의 연탄이 나눠지는 일곡동 자연마을도 아파트와 고급주택들에 밀려 이제는 몇 십 가구 남지 않았는데요, 기부받은 5,000장 중 4,000장은 곧바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고 나머지 1,000장은 교인들이 직접 나눔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 실천의 의미를 직접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탄은 무연탄을 압축 성형해 만든 것으로 한 장의 무게는 3.6kg입니다.

지름은 15cm 높이는 14cm인데요, 지역에 따라 19~25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그래서 19공탄, 22공탄, 25공탄이라도 하는데요, 구멍의 수는 산지에 따라 석탄의 성분이 다르며 연탄이 되었을 때 화력에 따라 차이가 나기에 구멍이 틀립니다.

구멍이 많을수록 연탄이 잘 타고 화력이 좋은데요, 석탄이 연탄이 되는 시간은 단 4분밖에 되지 않지만 연탄 1장은 10시간 이상 타며 4,400~4,600kcal의 열량을 냅니다.

 

 

 

 

(사)민생평화광장 사랑의 연탄나눔

 

연탄은 난방용뿐만 아니라 취사용으로도 사용했으며 요즘은 식당에서 고기를 굽는 용도로도 사용하는데요, 연탄을 보면 어렸을 적 가족의 따뜻한 잠자리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연탄을 갈던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연탄 위에서 지글지글 끓던 된장찌개와 세수할 수 있는 따뜻한 물도 생각나는데요, 이런 연탄은 다 타고난 후의 무게는 1.44kg으로 3분의 1로 확 줄어든다고 합니다.

 

 

 

 

 

바로 자신의 모든 것을 태워 인간을 따뜻하게 해 주고 하얗게 소멸되고도 골목 빙판길에 재로 뿌려져 끝까지 인간에게 충성을 다하고 가는데요, 이런 연탄재는 가끔 가스중독으로 생을 비참하게 마감하게 하고 화풀이 대상이 돼 발로 차버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을 위해 안도현 시인의 시 너에게 묻는다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뜨끈뜨끈한

아랫목을 만들던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발로 찰 수 있는가?

 

자신의 목숨을 다 버리고

이제 하얀 껍데기로 남아 있는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발길질 할 수 있는가?

 

 

시인 안도현은 <연탄 한 장>이라는 시에서 '나는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이 삶'이라 했습니다. 연탄은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은 순간부터 재로 변할 때까지 하염없이 제 몸을 불사르며 우리들에게 따스한 밥과 국물, 그리고 따뜻한 잠자리를 보장해 줍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고마움을 잘 모릅니다.

연탄 한 장과 같은 따스한 삶이 필요한 연말인데요,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귀 기울여보고 눈을 크게 뜨고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오늘 연탄나눔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는데요, 그 중 한 대학생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자원봉사자 인터뷰

 

Q : 자기소개와 함께 어디에서 봉사 나왔습니까?

A : 백석대학교 기독교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김영건(20)인데요, 광주새순교회 청년팀에 소속돼 있으며 50여 명의 교인과 함께 왔습니다.

 

Q : 봉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 새순교회 청년대학부 소속인데 지난 일요일 예배 후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가 있다고 해서 오늘 친구들과 함께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Q : 연탄나눔은 무엇인가요?

A : 연탄이 필요한곳, 연탄과 함께 사랑이 필요한 곳에 연탄을 나눠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 연탄봉사에서 배울 곳이 있다면?

A : 예수님의 교훈처럼 내게 있는 것을 나눠주라는 말씀을 항상 실천하고 싶었습니다. 제게 있는 재능과 열정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나눠주는 것이 봉사이며

거기에서 이웃사랑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얻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사랑의 연탄을 나누면 받는 분도 계시는데요, 일곡동에서만 모두 5가구가 사랑의 연탄을 받았으며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나눔의 고마움에 감사했습니다.

그분들에겐 연탄 한 장 보다 자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에 더 기뻐했는데요, 일 년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바로 사랑의 연탄을 받을 때라고 합니다. 연탄이 나눠지는 시간은 몇 십 분에 지나지 않지만 모처럼 집이 사람으로 북적대고 연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드래곤볼 여행클럽 사랑의 연탄나눔)

 

연말연시입니다.

지역발전은 아주 작고 소소한 것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가구가 많습니다. 그들의 삶은 대게 어렵고 불편합니다. 혹시라도 따뜻한 겨울나기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따뜻하게 사는 것이 바로 에너지복지국가로 가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도움주신분

()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광주지부 남호현 사무국장

(사)민생평화광장

광주새순교회

드래곤볼 여행클럽

 

후원계좌안내 : 광주은행 075-107-412417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이 기사는 지역발전위원회 포털 REDIS블로그 12월 기사로 일부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redis12/220583584070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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