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장군봉에서 만나 망태버섯
2016. 6. 13. 06:00ㆍ포토뉴스/포토뉴스
(갤럭시 노트5 촬영)
6월 12일 친구들과 함께 무등산 지하철 등산로를 산행하다 장군봉 근처에서 만난 노란망태버섯이다.
그물 모양의 레이스같은 그물 망토를 펴는데, 지름이 10cm정도 된다
.
끈적이는 물질로 덮여있어 못 먹는 줄 알지만 하얀 망태버섯은
식용, 약용, 항암버섯으로 이용되고 노란 망태버섯은 못 먹는다고 한다.
하얀 망태버섯은 중국에서는 죽손(竹蓀)이라하여 고급 요리의 재료로 사용된다는데,
버섯의 여왕이라는 애칭으로 서양에서는 신부의 드레스같다하여 드레스버섯이라고도 한다.
다른 사람들도 이 귀한 버섯을 보라고 놔두고 왔는데, 식용이 아니라고 하니
채취해 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산림청에서 하얀 망태버섯만 식용이라고 해 7월 11일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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