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2017상설브랜드공연 얼쑤 무돌의 락, 비상무용단의 난장에 넋을 잃어

2017. 6. 29. 06:00광주 견문록/프린지페스티벌


1편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시민참여가 높았던 우카탕카/탱쇼/프린지학교 배출작품

2편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금남로에 외계인과 자이언트 로봇이 나타났다

3편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프린지학교의 컬러복싱에 울컥.에서 이어집니다'

6월 24일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마지막 포스팅은 2017야외상설브랜드공연작 2편을 선정했다.

극의 완성도가 높고 광주문화재단의 공연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시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두 작품은 다른 거리공연과 달리 무대가 있다는 것이 특색으로 그만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는 것이다.




2017야외상설브랜드공연

비상무용단의 <난장>




광주문화예술단체들이 각각의 특성을 살려 무대를 펼치는 야외상설브랜드 공연’은

 ▲극단 연우랑의 '마당창극 토생외전▲극악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의 '창극으로 보는 전래동화

▲다원예술 아프리카타악그룹 아냐포의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 FO’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타악퍼포먼스 무돌의 락비상무용단 난장

▲연극 전문예술단체 극단 파랑새의 '창작 및 우수레파토리 인형극 거리공연 오잉오잉6편이 매월1회씩 공연된다.





송원대 실용예술학과 비상무용단의 ‘난장(亂場)-딴따라Ⅰ·Ⅱ’












공연에 몰입된 시민들...









현대무용에 비보이까지 합세한 그야말로 난장이다.








심장이 터질 듯 격렬한 비보이 배틀에 시민들의 환호는 당연한 것.



 

광주가 자랑하는 타악그룹 얼쑤.




타악퍼포먼스의 일인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명난 타악연주에 가슴이 뻥 뚫리고 절로 어깨가 들썩거린다.





광주를 예향의 도시라 부르는 것은 얼쑤 같은 수준높은 타악그룹이 있기 때문이지만,

그들의 공연을 같이 즐기는 시민들의 수준도 높다는 것.




얼쑤의 작품들을 거리공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어쩜 광주시가 시민들에게는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




음향시설이 좋은 대형 공연장에서 직접 본다면 더욱더 전율일 것이다.



 






얼쑤공연 중 하이라이트인 불쇼 와 태평소와 어우러진 락의 향연.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올해 4월 22일 처음으로 시작해 6월 24일까지 7회가 열렸다.

이미 지난해 달콤한 맛을 봤기에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기다린 시민들이 많았다.

회를 더 할수록 더 많은 시민이 금남로를 찾는다.















공연도 수준급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수준도 높다는 것은 이미 문화수도, 예향의 도시가 입증한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이런 수준높은 문화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매주 토요일을 일상탈출을 꿈꾸는 시민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국내 최고의 프린지페스티벌이 되었다.

이런 축제가 매주 토요일 오후 광주를 들썩이게 한다는 것은 광주시민의 최대 자랑거리이다.

마음놓고 타지역에 사는 지인들에게 자랑하시기 바란다.


광주프린지페트시벌 2017

<6월 10일 공연 포스팅>

1편 : 2017광주프린지페스티벌 엄지척! 광주의 토요일을 책임진다.

2편 : 2017광주프린지페스티벌 - 흥겨운 토요일 오후, 광주 금남로가 들썩거렸다.


3편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 이정훈의 푸른요정에 눈물찔끔. 역시 토요일은 금남로야.

4편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도 인기



<6월 24일 공연 포스팅>

1편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시민참여가 높았던 아카탕카/탱쇼/프린지학교 배출작품

2편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금남로에 외계인과 자이언트 로봇이 나타났다.

3편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프린지학교의 컬러복싱에 울컥.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트위터 http://twitter.com/huhasim

페이스북http://facebook.com/inseob.shim.7  



 


 

 

    (공지사항)

    1.본문 내용과 관련없는 복사댓글은 사양합니다. 자제 부탁드리며 방문하지도 않습니다.(블로거 예절입니다)

    2.광고 댓글은 즉각 삭제합니다. 

    3.제 글에 공감과 진심어린 댓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꼭 방문하겠습니다.

    4.추천과 즐겨찾기 없는 친구신청과 상업블로그의 친구신청은 정중히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