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삼기에 홀로 계시는 어머니집에 토요일 오후에 귀한 친척이 오셨다. 서울 사시는 외삼촌내외분과 청주사시는 이모님이 11회 곡성 심청 효문화 대축제를 보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그 먼곳에서 홀로계시는 어머니를 위로해드리고 오셔서 모처럼 오누이자매간에 새하얀 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