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 견문록/무등산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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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3월의 무등산아리랑(원효사-늦재삼거리-장불재-서석대-입석대)
2011년 3월5일 이른아침 학교에 애 델다주고 여상후배들이랑 3월의 무등산에 올랐다.. 토욜인디도 무등산은 참으로 한적했다. 적막감까지 돌았다... 평일에도 이정도는 아닌것 같은디.. 아무튼 우린 고즈넉한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눈이 쌓여있을것 같아 옛길2구간으로 오르지 ..
2011.03.06 -
무등산 옛길 1구간으로 가는 무등산 아리랑
2011년 1월9일 1월 무등산 산행 1월 첫 정기산행이 있는 날이여. 날씨는 금새라도 눈이나 비를 뿌릴듯 찌뿌듯했고 날씨는 최저 영하4도 최고는 영상1.2도 였어. 오늘은 산행하기엔 날씨가 협조 안해주고마잉.. 아니나 다를까 첫단추부터 잘못 끼워져부렀어. 원래코스는 9시30분 원효사지구 버..
2011.03.03 -
(100대명산)폭설이 내린 무등산 정초산행
2011년 1월 1일 1월 무등산(벙개) 새날이 밝았네. 칼바람 앞세워 눈보라 세몰이로 긴밤을 갉아먹고 새날을 시새워하더니 ㅎㅎ 막지는 못했는가 보구려.. 어쩔수없는 그대 이젠 늙고 힘들어 아랫목에 자리깔고 쉴때가 되셧나 보오. 잘가시오 경인씨.. 오서오시오 신묘양.. 님을 애끓이..
2011.03.02 -
신묘년 첫날 무등산 설경
새날이 밝았네. 칼바람 앞세워 눈보라 세몰이로 긴밤을 갉아먹고 새날을 시새워하더니 ㅎㅎ 막지는 못했는가 보구려.. 어쩔수없는 그대 이젠 늙고 힘들어 아랫목에 자리깔고 쉴때가 되셧나 보오. 잘가시오 경인씨.. 오서오시오 신묘양.. 님을 애끓이며 기다리다 긴밤 하얗게 지새운 네여인의 마음을 ..
20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