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지 함평천 유채꽃/함평나비대축제

2013. 5. 10. 09:05전라남도 견문록/함평 견문록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안착의 출발점이 바로 이곳 함평천 고수부지이다.

함평은 예로부터 함평천지라 불리울 정도로 농경지가 많아 항상 평온하고 풍요로운 고장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모든 농촌이 겪었듯이 산업화에 따른 농촌 젊은이들의 도시진출을 막을 수 없었고, 

농촌은 급소도로 진행된 노령화와 부녀화로 인해 인구는 급감하고 있었다.

더 결정적인 것은 농산물의 수입개방으로 농업경쟁력도 떨어지게 되면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농촌산업의 구조변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특히 함평은 산업자원이나 광광자원이 거의 없으며, 특별한 특산품이나 먹거리도 없었기에 함평천 정화사업에 따라 마련된 고수부지

33ha에 유채꽃을 심어 군민소득증대를 꾀하였지만 유채꽃 하나만으로는 축제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가져올 수 없어 친환경의 대표명사

나비를 테마로 축제를 기획하고 유채꽃 단지와 연계한 나비대축제가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느리게 느리게... 노란바닷물결 넘실거리는 유채꽃밭을 걷는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를 느낄 것이며, 걷다 잠깐 다리쉼하는

원두막에서는 잠이 물밀듯이 밀려올 것이다. 그렇게 걷고 싶으면 걷고, 앉고 싶으면 앉고, 자고 싶으면 드러누워 잘 수 있는 곳이

바로 함평나비축제 바로 옆에 있는 함평천 유채꽃밭이라 할 것이다.

 

이 역시 함평나비대축제의 수많은 포스팅에 이미 언급된 함평천 고수부지 유채꽃이기에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그저 마음편하게

사진으로 33ha에 이르는 유채꽃군락지를 감상해 보기로 한다.

 

 

 

 

 

 

 

 

 

 

 

 

 

 

 

 

 

 

 

 

함평천 고수분지를 한 바퀴 도는 나비열차는 성인 2,000원 어린이1,000원이며 15분에 걸쳐 3km에 이르는 고수부지를 빙돈다.

입장권에 보면 3,000원짜리 쿠폰이 붙어있는데 축제장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며 그거 한 장이면 나비열차를 아이 손

잡고 타 볼 수 있을 것이며, 남은 쿠폰으로는 도처에 있는 매장에서 현금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함평나비대축제 홈페이지

 

 

 

(글 : 포토뉴스코리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simpro) 트위터http://twitter.com/huha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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