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둘레길 무돌길을 걷다/광주 동구 구간

2013. 10. 23. 06:30한국의 산 견문록/무등산

 

 

무등산자락 32개 마을을 지나는 무등산 둘레길

무돌길  

지리산에는 ‘지리산 둘레길’이 있고, 제주도에는 ‘제주도 올레길’이 있다. 모두 지리산과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길로 광주 무등산에도 무등산을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인 ‘무등산 무돌길’이 있다.

무돌 길은 무등산의 옛 이름인 ‘무돌뫼’를 한 바퀴 도는 옛길이다. 광주와 담양, 화순에 걸쳐 있는 무등산 자락의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던 마실 길을 1910년대 제작된 ‘5만분의 1 조선지형도’와 1872년에 제작된 광주목(牧) 지도를 기본 자료로 전남대학교 박승필 지리학과 교수와 ‘무등산 보호단체 협의회’가 무등산 전체를 한 바퀴 도는 둘레 길로 발굴, 복구한 길로 최소 100년 된 길도 있으며 멀리는 500년의 역사를 가진 길도 있다.

 

 

‘무돌길’은 증심사 지구와 원효사 지구로 편중된 무등산 등산로를 무등산 너머 담양과 화순으로 분산시키고 무등산의 자연문화가치와 조망가치를 증대하고, 무등산 자락의 자연생태, 역사유적, 인물,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무등산 자락 마을들의 지역특산품을 개발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총길이 52km 15개 구간으로 광주 북구와 담양, 화순, 광주 동구로 이어지는 4개 지방자치단체 32개 마을을 지나는 길로, 옛 선조들이 소달구지나 지게, 머리에 짐을 이고지고 장에 내다팔기 위해 넘나들던 길로 무등산 자락 마을들의 소통의 길이자 삶과 생존의 길이였다.

 

 

‘무돌길’을 걷다보면 도시의 아파트 숲을 지나 한적한 산길을 걷기도 하고 매미울음소리 진동하는 시골길을 걷기도 하며, 논두렁에 기어 다니는 우렁을 만나기도 한다. 때론 가파른 고갯길과 비탈진 너덜 길도 만나지만 그럴 때 마다 집을 지었던 오래된 석축들의 흔적을 볼 수 있어 옛 선조들의 집터였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마을마다 있는 정자에서 다리쉼하며 그곳 주민들과 정겨운 대화도 나눌 수 있고, 물이 필요하면 마을 샘터에서 조달할 수 있다. 무등산을 한 바퀴 빙 돌며 평소에 보이던 무등산의 전혀 다른 뒷모습을 볼 수 있고, 교통이 불편하여 찾지 못했던 무등산 자락의 오지 마을들을 2011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무등산 순환버스를 타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이러한 ‘무돌길’은 광주 북구 구간(4길), 광주 담양 구간(2길), 전남 화순 구간(5길), 광주 동구 구간(4길) 등 4개 구간 15길로 총연장거리 52km에 해발 200m~400m높이의 무등산 자락을 돌기에 1박2일이나 2박3일에 다 도는 것 보다 광주 북구 구간과 광주 담양 구간은 봄, 전남 화순 구간은 늦여름에서 가을, 광주 동구 구간은 겨울 등 4계절에 나누어 걷는 것이 좋다.   

 

 

무돌길 구간 안내

광주광역시 북구구간


제1길 싸릿길/3km,  약50분

시화문화의 집 - 각화저수지 - 들산재 - 신촌마을 - 등촌마을정자

제2길 조릿대길(지릿재)/2km, 약40분

등촌마을 정자 - 지릿재 - 배재마을 정자

제3기 덕령숲길/2.5km, 약40분

배재마을 정자 - 금정이주촌 - 덕령숲길 - 금곡마을 정자

제4길 원효계곡길/4km, 약50

금곡마을 정자 - 원효계곡입구 - 금산교 - 담안마을 정자 - 우성마을 노거수 - 반석마을 회관 - 독수정(산음교)  


전라남도 담양구간

제5길 독수정길/3km, 약50분

독수정(산음교) - 함충이재 - 정곡마을 정자 - 경상마을 정자(경상리 노거수)

제6길 백남정재길/3.5km, 약60분

경상마을 정자 - 경상저수지 - 옥녀탕 - 백남정재 - 무동마을 정자(무동저수지)  


전라남도 화순구간

제7길 이서길/4km, 약60분

무동마을 정자(무동저수지) - 송계마을 회관 - 용강마을 회관 - 화순초등학교(이서분교)

제8길 영평길/4km, 약60분

화순초등학교(이서분교) - 도원마을 - OK목장 - 안심마을 정자

제9길 안심길/4km, 약50분

안심마을 정자 - 안심저수지 - 안양산휴양림

제10길 수만리길/3km, 약50분

안양산휴양림 - 둔병재삼거리 - 수만리분교 - 큰재쉼터

제11길 화순산림길/3km, 약50분

큰재쉼터 - 도로갈림길 - 중지마을 승강장 - 만연재(너와나 목장)  


광주광역시 동구구간

제12길 만연길/3.5km, 약50분

만연재(너와나 목장)  곰적골계곡 - 용연마을 정자(제2수원지)

제13길 용추길/3km, 약40분

용연마을 정자(제2수원지) - 선교마을 정자 - 육판리입구 - 주남마을 버스정류장입구

제14길 광주천길/4.8km, ,약60분

주남마을 버스정류장입구 - 원지교 - 남광교

제15길 폐선푸른길/4.5km, 약60분

남광교 - 농장다리 - 중흥삼거리 - 광주역

 

 

광주 동구 구간(제12길~제15길)15km 4시간 40분

화순이지만 이곳부터 광주 동구 용연마을까지는 동구 구간이다.

본격적으로 무등산 쪽으로 붙어 산행을 겸한 트레킹을 하는 구간으로 무등산 장불재 중계탑이 보이고 방목하는 흑염소를 볼 수 있으며 무등산 원시림을 만나는 구간이다.

중지마을에서 시작하여 용연, 선교동, 지원동, 소태동, 학동, 서석동, 동명동, 산수동, 풍향동, 중흥동 등 10개 마을을 지난다.

 

 

12길(안심 길) : 중지마을 정자~용연마을 정자 4km 1시간 30분

중지마을은 만연재를 사이에 두고 화순과 광주 동구로 갈리는 접경지역이다.

 

 

구불구불한 비포장도로를 따라 만연재에 오르면 안양산 휴양림의 큰 아들이 운영하는 너와나 목장이 반긴다. 너와나 목장은 무등산 꼬막재에서 규봉암 가는 방향의 좌측에도 있다.

 

 

 

이곳은 중머리재나 장불재로 오르는 길이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로 무등산의 원시림인 무성이골(동박골, 불당골)로 이어진다.

비지정 등로지만 ‘무돌길’이 지나는 관계로 등산객이 가끔 보인다. 하지만 길의 대부분이 계곡을 따라 내려 가다보니 가파르고 돌이 많아 위험한 구간이기도 한다. 백남정재만큼 빡세지는 않지만 도로와 마찬가지로 어린 자녀와 같이 나서기에는 조금 부담스런 곳이다.

 

 

 

 

 

 

 

 

 

 

 

 

원시림과 멋진 폭포로 가득 찬 용연계곡을 벗어나면 나오는 마을이 용연마을이다.

용연마을에 들어서면 마을 한가운데 경로당이 있고 노거수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1970년대만 해도 100여 호에 이를 정도로 큰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60여 호가 살고 있으며 마을농악대가 유명한 곳이다.

 

 

 

13길(안심 길) : 용연마을 정자~선교동 정자 2km 40분

용연마을을 나오면 52번 시내버스가 다니는 길이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제2수원지.

무등산 3대 폭포인 용추폭포가 있는 용추계곡의 물을 담는 곳으로 1936년에 축조했다고 한다. 그러나 용추폭포이 비경을 구경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해 상수원이 오염된다고 해서 용추폭포를 상단부를 폭파해 지금은 원형을 잃어버린 흉측한 모습이라고 하니 물이 먼저인지 자연이 먼저인지 씁쓸하기만 하다.

이곳 용연마을은 사실상 무등산 둘레길인 ‘무돌길’이 끝나는 지점으로 나머지 13, 14, 15길은 무등산 자락으로 길을 낼 수 가 없어 지금은 생태하천으로 바뀐 광주천을 따라가며 남광주역까지 이어지고, 남광주역에서 광주역까지 이어지는 푸른길이라는 폐선길을 따라 가는 길로 전 구간이 시멘트,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로 트래킹 코스로는 어울리지 않는 길이다.

하지만 ‘무돌길’을 모두 걸어보기로 했기에 나머지 구간도 걸어보지만 이곳에서 52번 시내버스를 타고 각자의 길로 가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선교동 삼거리는 무등산 순환버스가 정차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다시 출발지인 광주역으로 갈 수 있으며, 시내버스가 수시로 다니는 곳이기에 13길 이후로는 아무 때라도 갈 수 있는 곳이다.

선교동삼거리에는 옛날 장터국수를 파는 곳과 슈퍼가 있어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살 수 있다.

 

 

 

14길(안심 길) : 선교동정자~남광주 역사 5km 1시간 30분

선교동에서 길을 건너 광주천으로 접어들어 자전거 길과 나란히 ‘무돌길’을 걷는다. 2004년부터 추진한 자연 형 하천 정화사업으로 물길이 넓어지고 자전거 길이 생겼으며 각종 체육시설이 들어섰지만 아직도 진행형이라 어수선하고, 잘못하다가는 자전거와 부딪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하천을 벗어나 제방 둑 왼쪽 길로 걷는 것이 좋다.

 

 

 

중머리 재에서 발원한 광주천이 증심사를 지나 이곳에서 용추계곡과 용연계곡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류하는 학동은 옛날 학동과 방림동을 연결하는 뽕뽕 다리가 있던 곳으로 1960년대 말까지만 해도 물길이 깊어 동네 친구들과 이곳까지 와서 물장구를 치며 놀았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남광주 고가 아래 계단으로 올라서서 남광주역으로 올라서면 14길이 끝난다.

 

 

 

이곳에는 수산물 시장인 남광주 시장이 있어 배가 출출하면 시장 내 국밥집에서 허기를 달랠 수 있으며 시장 구경도 쏠쏠한 곳이다.

 

 

 

15길(안심 길) : 남광주 역사~광주역 4km 1시간

 

제15길은 광주역에서 남광주역까지 이어졌던 경전선 철도 폐선용지를 자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길로 총 길이 10.8km, 넓이 약 16만㎡의 선형 녹지공간으로 조성된 광주의 허파와 같은 도심 속 숲이다. 학동-서석동-계림동-산수동-중흥동 등 5개 동을 지나며 조선대학교와 광주교육대학교를 지난다.

폐선 푸른길은 철도용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공원으로 광주 시민들의 제안으로 조성된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 모델로 국내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12월 27일 광주 무등산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뒤 40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최종 승격되었다. 지리산이 1967년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그 후 월출산이 1988년 20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니 월출산 이후 무려 24년간이나 끊겼던 것이 마침내 무등산으로 이어진 것이다. 국립공원이 되기 전에도 무등산을 찾는 사람들은 평일이든, 주말이든 관계없이 많았지만 최근 훨씬 더 많아져 2012년 기준으로 연간 탐방객이 무려 700만 명이라고 하니, 북한산 국립공원이 740여만 명인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무등산을 찾는 것인지 알 수 있다. 

 

무등산을 찾는 연간 700만 명의 탐방객은 대부분 증심사 지구와 원효사 지구로 몰린다. 무돌길이 만들어진 가장 큰 목적이 바로 무등산으로 유입되는 등반객을 담양과 화순으로 분산시키고 무등산 자락의 마을들을 이어주는 마실길을 따라 무등산을 한 바퀴 돌면서 무등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꼼꼼히 살펴보자는 것이다.

 

광주에서 담양을 거쳐 화순을 지나 다시 광주로 돌아오는 52km의 무돌길은 모두 4개 지자체 32개 마을을 파노라마처럼 연결하는 감동의 길이다. 호남의 영산 무등산의 신비는 산자락 곳곳에 있는 마을의 전설과도 연관이 있었고, 순박한 농민들에게서 그 이야기도 들었다.

하지만 그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무돌길 전 구간을 걷다 보니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이 눈에 띠었다. 그 단점들은 무돌길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고쳐져야 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것을 요약하면,

 

1. 무돌길 리본을 달아놓은 위치는 길이 빤히 보이는 곳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보다 전봇대처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달아놓음으로써 길을 못 찾았을 때 그만큼만 뒤로 가면 될 것이기에 길을 못 찾아 체력을 허비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2. 무돌길 리본을 달기가 어려운 곳에는 바닥에 화살표를 알아보기 쉬운 색으로 정확하게 표시해야 할 것이다.

 

3. 길이 갈리는 곳에는 리본과 바닥 화살표가 무용지물일 경우가 있다. 특히 여름철 녹음이 우거졌을 때나 겨울철 눈이 많이 왔을 때는 이정표가 가장 확실한 구분표시가 될 것이다.

 

4. 무돌길이 지나는 마을 주민들에게 무돌길의 중요성과 역사성, 그리고 발전성을 토대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루어져 마을주민들의 협조를 이끌어야 한다.

간혹 목줄을 풀어 놓은 맹견들이 있어 통과하기가 어려운 곳도 있다. 이런 맹견들은 호젓한 숲길에서 만나는 멧돼지보다 더 무서운 존재다.

성인 몇 사람도 지나가기가 어렵다면 무돌길은 차츰 잊힌 길이 되고 말 것이다.

 

또한, 무돌길 쉼터로 마을마다 있는 정자와 회관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무돌길을 1박 2일이나 2박 3일로 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근처에 있는 펜션보다 여름철 마을 정자나 겨울철 마을회관은 더없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 좋은 곳이다. 때에 따라서는 마을이장이 정한 집에서 민박하도록 권장해 보자.

그렇게 차츰 민박이 활성화가 된다면 마을마다 새로운 관광 사업으로 농가소득도 늘어날 것이다. 

 

5. 무돌길의 정체성이 없다.

무돌길이란 무등산 자락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마실길로 최대한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이여야 함에도 돌아가는 길이 너무 많고, 논두렁을 건너는 길도 있어 겨울철이야 상관없겠지만, 여름철에는 콩을 밟고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안양저수지를 나와 안양휴양림을 통과하여 큰 재로 가는 도로는 질주하는 차량으로 인해 위험천만한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 

또한, 큰 재에서 중지마을까지 가는 길도 도로를 따라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수만리 1구에서 2구, 3구, 4구를 거쳐 중지마을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마을 길로 단축 운영해야 할 것이다.

 

무등산자락의 아름다운 마을을 놔두고 왜 화순 만연산자락의 큰 재까지 크게 우회시켰는지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다.

무돌길을 걷는 대부분 사람들이 큰 재에서 중지마을까지 위험한 도로를 걸으며 바로 우측의 마을 길을 놔두고 왜 우회를 시켰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면 무돌길은 실패한 길이 되고 말 것이다.

 

안양산 휴양림 구간도 사유지이다 보니 길을 내는 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제주도 올레길처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일부 사유지 구간이 개통된 것을 교훈 삼아 무등산 올레길도 사유지를 통과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상당한 거리를 위험한 차도를 걸어야 하는 난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돌길을 전 국민들이 걷고자 하는 명품 길로 만들기 위해서는 위에서 열거한 단점들을 빠르게 고쳐나가야 할 것이며 작은 것 하나부터 탐방객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앞서야 할 것이다. 상품만 만들어 놓고 홍보하지 않는다면 그 상품은 판로를 찾지 못하고 사라지고 말 것이다. 무돌길도 마찬가지다. 무등산자락을 그저 의무적으로 도는 것 보다 마을마다 문화와 역사를 알게 하는 다양한 홍보물을 마을 정자마다 배치하고 실제로 마을에서 숙박하며 몸소 체험해 보는 농촌체험을 병행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무돌길은 지리산 둘레길이나 제주도 올레길처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지리산 둘레길에 없는 접근의 편의성이 있고, 제주도 올레길에 없는 마을마다 정자와 노거수가 아름다운 곳이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무돌길, 앞으로 나가야 할 길이 훨씬 더 멀고 크다. 무돌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느낄 것이다. 신령스러운 무등산의 기를 한 바퀴 빙 돌면서 마음껏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무돌길 포스팅 보기

1.무등산 둘레길 무돌길을 걷다 / 광주 북구 구간 

2.무등산 둘레길 무돌길을 걷다/전남 담양 구간

3.무등산 둘레길 무돌길을 걷다/전남 화순 구간

 

교통

무돌길 탐방은 광주역 광장에서 출발하는 무등산 순환버스를 타는 것이 제일 좋다.

하지만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토, 일요일에만 운행하고 그 외 계절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평일엔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광주 등촌마을 정자 : 시내버스 석곡87번, 충효187번 (광주종합관광안내소 233-9370)

담양 경상마을 : 담양225번 (1시간 간격)

화순 수만리 : 화순교통 (062)373-5666시간표 참고

화순 중지마을 : 화순교통 (062)373-5666시간표 참고

 

맛집

광주 신촌마을 : 청풍막걸리(266-5087)

광주 평촌마을 : 무돌길 쉼터(266-5287)

광주 선교마을 : 너릿재 옛날 국수(234-4536)

 

(글 : 포토뉴스코리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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