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떠난 인권감수성을 위한 1박 2일 인권여행기.(프롤로그)

2013. 12. 20. 07:05대한민국 견문록/서울 견문록

 

인권(人權)여행이란 여행이 있었다.

 

여행하면 보통 일상적인 일과 가보고 싶은 곳을 찾아 잠시 사는 곳을 떠나는 것을 여행이라고 한다.

즉,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것을 기약한다. 그것은 하루가 될 수도 있고, 1년이 될 수도 있으며 평생이 될 수도 있다.

 

여행에는 목적지가 존재한다. 목적지를 향해 한 걸음 발을 뗀 순간부터가 여행인 것이다. 여행을 하는 이유는 휴식과 배움을

위해서라지만, 최근에는 힐링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

 

내가 사는 좁은 지역에서 벗어나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더 넓은 세상을 생각으로 바라보고 마음으로 느껴 현실로

돌아와서는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하기 위한 일체의 것이 바로 여행이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가 상상하는 일상적인 여행을 벗어나 인권(人權)이라는 다소 무겁고 어두운 여행을 하고자 한다.

 

수능을 끝내고 이제 대학입학 접수를 눈앞에 둔 아들과 떠난 1박2일간의 인권여행. 그 여행기를 모두 6편으로 나눠 연재하기로 한다. 

여행순서대로 한다면 첫날 일정인 남영동 대공분실과 서대문형무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1편부터 너무 분위기가 무거운 것 같아

둘쨋 날 일정인 서울시청과 전시회, 서울역 광장의 민주주의 조문 포스팅을 먼저 1편과 2편으로 올린다.

이번 인권여행은 인권에 관심있는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 사업의 선진지를 방문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또한, 인권이 철저하게 유린된 70~80년대의 남영동 대공분실과 일제 강점기의 서대문 형무소를 통해 반인권이 무엇인지도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인권감수성을 위한 인권여행 계획서

 

-사람, 사람을 만나다-

 

날짜 : 2013년 12월 14일(토)~15일(일)

대상 : 인권에 관심있는 일곡동 주민 25명

목적 : 인권 특강 및 인권 관련 사적지를 방문해 인권감수성과 인권의식을 향상하고 ,

          삼각산 재미난 마을 등 선진 마을 공동체를 방문해 내가 사는 지역발전의 모델로 삼고자 한다.

 

-연재순서-

 

1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서울시청 신청사. 그 특별한 전시회     

2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서울시청 광장의 민주주의

3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인간과 짐승은 문 하나 차이, 남영동 대공분실

4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서대문형무소 역사교육관

5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독립과 민주의 현장 서대문형무소 

6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선진 마을공동체 '삼각산 재미난 마을'

 

 

1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서울시청. 그 특별한 전시회                    2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 서울시청 광장의 민주주의

 

3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사람과 짐승은 문 하나 차이, 남영동 대공분실       4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서대문형무소 역사교육관

 

 

5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민주와 독립의 현장 서대문형무소          6편 : 아들과 떠난 인권여행/선진 마을공동체 '삼각산 재미난 마을'

 

 

(글 : 포토뉴스코리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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