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머무는 꽃집, 운암동 꽃삽정원

 

'꽃삽'이란 꽃집이 있습니다. 이름도 참 예쁩니다.

언뜻 들으면 꽃을 심는 삽이란 뜻인것도 같고 달리 들으면 꽃shop으로도 들립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운암동 중외공원 문화벨트의 랜드마크인 문예회관 후문을 지나는 길에 겉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꽃가게를 지금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는 중입니다.

꽃가게 주인도 예쁜 꽃집 이미지 만큼 아름답겠죠?

 

 

'꽃삽'....

 

 

'꽃삽'의 주인은 simpro와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활동을 같이 하는 친구입니다.

 

 

내부도 외부와 마찬가지로 주인의 성품을 닮듯이 정갈하기 그지없고 직접 만든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기만 합니다.

 

 

'꽃삽'의 특별한 공간이군요.

커피 한 잔 얻어 마시면 꽃이야기가 한도끝도 없이 흘러 나올 것 같은 멋진 공간입니다.

 

 

'꽃삽'이 있는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봤습니다.

광주시내가 180도로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밤이면 챔피언스필드 야경도 볼만 하겠어요.

 

 

무등산도 시원하게 조망되군요.

아파트 거실에서도 무등산이 잘 보입니다.

 

 

'꽃삽' 바로 옆엔 광주문예회관이 있습니다.

지금 트럭이 서 있는 곳에 시립예술단이 있지요.

이쪽으로 난 출입문이 시내방향으로 나가는 출입문입니다.

북광주세무서에서 금호고, 중앙여고로 간 일방로로 나갈 수 있죠.

 

 

'꽃삽'2층은 주인장의 작업실입니다.

아트플라워 작가에다 국가공인기술 화훼장식기사인 '꽃삽'의 주인은 사진을 전공한 친구죠.

꽃을 가꾸듯 사진을 찍습니다.

 

 

 

2층 조그만 작업실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상 하나 세 얻어 매일 출근하고 싶더군요.

 

 

혼자보기 아까워 '꽃삽'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광주문예회관에 혹시 놀러 가시면 시내방향 후문에 있는 '꽃삽'에 들러 차 한잔 얻어 마시고 가 보세요.

마음속까지 꽃 향기가 스며들 것입니다.

꽃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금새 대화가 통할 것입니다.^^

'꽃삽'이 하는 일입니다.

 

♣디자인 꽃바구니, 꽃다발

♣전시회 축하 화분장식

♣전국 꽃 식물배달

♣실내조경, 웨딩, 공간장식

♣관엽, 수생식물, 자생식물

♣공기정화 특허 숯 화분

♣인테리어 소품

♤문화예술회관 동문에서 중앙여고방향 첫집

 

 

 

(글 : 포토뉴스코리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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