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유은 동문 한마음대축제 2편(열전 명랑 운동회~)

2012. 4. 23. 22:02simpro의 친구들/simpro의 친구들

 

 

유은학원이라는 한울타리안에 있는 학교들은 어떤 학교들이 있을까.

광주광역시엔 여러 사립학교 법인들이 있지만 유은학원은 동문수 12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는 광주 유수의 학교법인이다.

 

광주상업고등학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동성중학교, 동성여자중학교, 광주동성고등학교가

유은학원에 소속된 학교들이며 광주상업고등학교가 2001년에 인문계인 동성고등학교로 전환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광주상고는 광주여상과 더불어 한국 금융계를 이끌어 가는 4대 학맥의 리더로 은행, 보험, 증권계에

양질의 수많은 인재들을 공급해 왔고, 회계사와 세무사 그리고 공기업을 포함한 각 그룹사의

재무 자금 회계분야의 인재들도 대량으로 공급해 왔다.

 

지금도 사회 각계각층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유은학원 출신들의 한마음 대축제가 올해로

16회째를 맞아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동문들이 모두 모교 운동장에 모였다.

 

해마다 4월 중순이면 주관기수의 졸업3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유은 동문 한마음 대축제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하니 관심있는 동문들은 유은학원 총동문회 (☎062-361-2680)

재경 유은학원 총동문회(☎02-6407-2089)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족구시합은 29회 선배들과 예선을 치렀는데

연습때는 펄펄날더니 정작 본게임 들어서는 완패했다..(예의상 선배대접 확실히 해 주었다지?ㅋ)

그 결과 3018 뒷풀이때 참석한 29회 선배들이 몽땅 밥값을 지불해 버렸다는..ㅋ

전설이 들려온다..

 

 

만순이 맹활약한 족구 동영상을 감상좀 하고..

 

 

교정엔 교화인 철쭉이 그 우아한 자태를 마음껏 발산하고..

 

 

친구들은 젖먹던 힘까지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고..

 

한번도 역전을 못 시키고 끌려가다 29회 선배들에게 완패 했다는..ㅋ

 

 

우측 맨앞줄의 모자쓴 선배를 유심히 보시길..

공군으로 현역에 복무중인 선배로 족구를 30년가까이 했으니 우리가 당연히 지지..

 

 

3018족구 멤버..

 

 

치어리더인 만순의 화려한 퍼포먼스..

 

 

 

 

 

에듀박스 회장 춘구는 지속적으로 29회 공군선배를 술로 기절시키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술이며 안주로 체력을 무력화 시키려는 전술을 구사하나..

대한민국 현역 공군은 천하무적이라는 것을 모른.... 결과적으로 실패한 전술이었다는..

 

 

작전타임을 걸어 간발의 차로 지고 있는 전세를 뒤집어 보려지만..

 

 

경영컨설던터 종희의 헛발질이 계속 된 것이..ㅋㅋ

어젯밤에 무엇을 했나 궁금하고..

족구경기에 열중하다보니 여자 승부차기가 시작된줄도 몰랐다는..

그 결과는 점수비중이 가장 높은 족구와 승부차기가 동시에 예선탈락했다는

씁쓸한 결과로 이어졌다.

 

 

 

 

그 순간 실내에선 이인삼각경기가 펼쳐지고..

3018대표주자 영례와 종석이가 준비하고..

 

 

결과는 예선 탈락.ㅎㅎ

 

 

훌라후프 남녀 출전멤버인 요환이와 임미랑. 그리고 회장 종실이^^

 

 

미랑이는 훌라후프 3등.

 

 

훌라후프 대표 요환이는 2등.

 

 

 

 

 

 

훌라후프 동영상 구경좀 하고

 

 

재기차기 선수로 나선 영옥이는 결국 1등상을 먹고..

 

 

재기차기 선수로 나선 종희는 3등.

 

 

제일 높은 점수인 응원상을 받은 3018친구들의 질서정연한 응원모습.

신발던지기 우승한 선자.

 

 

신발던지기 선수로 나선 춘구.

 

 

춘구신발은 응원단까지 날라왔지만 4등..^^

 

 

신발던지기 결승에 오른 선자..

 

 

그녀의 신발은 당당히 1등..

 

 

재기차기와 신발던지기 동영상좀 감상하고..

(특히 춘구의 내공을 실은 기체조를 필히 감상들 하시압..배꼽 빠져유~~)

 

 

지난해 팔씨름 준우승 경력으로 올해는 우승해 불더라고잉....영례

 

 

그녀의 유쾌, 상쾌, 통쾌한 도전은..

열심히 주물럭 거리는 친구들 마사지가 아플법도 한데 웃어 제껴불고잉..

 

 

 

통크게 준결승에 올라 22회 선배를 부전승으로 결승으로 올려주고 준결승을 치렀지만..

예선부터 치르고 올라오느라 체력이 떨어져 아쉽게 3등..

 

 

그 진지한 팔씨름 동영상 구경좀 하고..

 

 

실내에선 왁자지껄 운동경기가 한참일때

경기를 치른 친구들은 밖에서 다시 입가심좀 하고..

 

 

팔씨름 3등상 수상중인 영례.

 

 

그리고 친구들.. 영례, 재숙, 성자.

 

 

만순이는 온몸으로 응원하고 태균이는 북치고 장단 맞추고..

 

 

노래잔치에서 만순의 진가를 확실하게 모든 동문들에게 각인시켜준 그녀의 노래와

친구들의 응원전 그 열기를 동영상으로 느껴보고..

 

 

 

그리고 친구들.. 미숙과 상희

 

 

뒤로 빠지면 티 안나나?

명이와 민자, 그리고 서울서 온 혜자.

 

 

폼나게 의자에 앉아...

 

 

그리고 가스나끼리..

 

 

그러니 우르르...

 

 

꽃밭에 수펄 세마리.

 

 

오늘 포토제닉이여..

 

 

조아조아..아주 조아~~

 

 

종합성적은? 놀라지 마시라..

3등이여..부상으로 햇빛 차단제외 상금 50만원...

글고봉깨 순전히 여상친구들 덕으로 3등했구먼..ㅋㅋ

신발던지기, 재기차기 우승에 팔씨름 훌라후프3등..놀랄 노자여.시방.

머스마들은 머한겨..요환이 훌라후프2등이 최고여..머시여 시방.~~~

 

 

우리때 봉황대기 우승했군..

 

 

단체사진..근데 다들 오데갔어? 오~데 갔엉..

 

 

나도 들어가 후배에게 부탁..

근디 사진이 넘 멀어서 싹뚝 잘라서 크게...

 

 

뒷풀이는 근처 시골국밥집에서..

종실회장이 이 기세를 몰아 6월10일 문화탐방까지 차량 3대를 만석으로 만들어 버리자고

열변을 토하고..

 

그리고 5월 둘째주 일요일엔 지리산 바래봉 철쭉산행이니 이번엔 기필코 45인승 버스에

꽉 좀 채워서 가자고 산악회장 홍정과 총무 영숙이 홍보하고..

 

골프동호회 회장인 종석이와 총무인 재숙이 열심히 홍보시간 갖고..

나도 홍보시간 갖고잉..클릭수와 추천수좀 맞춰줘봐잉..ㅋ

 

 

29회 선배들도 같이 식사중..ㅋ

금감원 박광식선배만 포도시 나오고 ..

빨간 조끼입은 선배가 밥값을 몽땅 지불해 버려 화끈한 미남 선배로 기억에 남고..

 

이렇게 16회 유은동문 한마음 대축제는 끝이 나고,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며 설 친구들과

헤어지고 우린 또 다시 5월과 6월의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지만 들려온 후문으로는

그날 어느 노래방을 동문들이 통채로 전세내 버렸다는.ㅋㅋ

그 현장에 울 친구들도 엄청 있었다는 사실.  (우쒸..근디 나한텐 왜 연락 안한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