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6. 13:00ㆍsimpro의 친구들/simpro의 친구들
유은3018동창회 2012년 정기총회 겸 송년모임이 12월 14일 동구 용산동 이화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30회와 18회 모두 차기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고 회계보고 및 감사보고가 이루어 졌으며 30회에서는 약 70여 명, 18회에서는 약30여 명의 동창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수고한 전기 임원진에 대한 노고의 치하와 새롭게 출발하는 임원진에 대한 격려와 희망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 12월 6일 총회 와 송년모임을 마친 재경 3018동창회에서 축하화환도 보내주었고,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저녁7시로 예정된 총회에 참석할 동창들을 기다리는 임원진들의 얼굴엔 만감이 교차하였다.
18회 총무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양미화친구도 이젠 그 무거웠던 짐을 홀가분하게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고...
새롭게 30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염낙귀 동창의 노련한 미소에 떠나는 18회 회장 최장현 친구가
안도의 미소로 답을 해 주고...
서울에서 비행기를 전세내 타고 온 상주가 태흔이와 어깨를 나란히...
아이젠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는데 결과는? 그대로 차기로 했다는..
행사때 마다 그 무거운 장비 들고 친구들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철.
오늘은 또 다른 연주가가 준비중이니 식전행사만 활약하고 나머진 친구들과 어울려 놀게나..
그럼 총회가 열리기 전의 분위기를 같이 느껴 볼까?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어..
총회가 열리기 전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데...
더군다나 특별히 초빙한 전자바이올린 연주가의 화려한 연주에 18회 친구들이 뻑이 갔다는..
(2편에서 계속)
(식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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