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따라 전사가 된 여인.

 

요즘 MBC-TV'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장안의 화제입니다.

지난 주 24일 방송된 1화는 시청률 17.1%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31일 방영된 각개전투와 화생방훈련은 이 프로가 동시간대 최고 시청율을 올리며 남성팬들을 TV앞으로 

왜 끌어 당기는지 그 마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라미란, 김소연, 맹승지, 홍은희,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지나 등 40대에서 20대까지 연예인 여군 멤버들은 남성들도

소화하기 힘든 각개전투와 화생방 훈련을 정신력으로 버티는 놀라운 장면을 보여주었죠.

특히 개그우먼 맹승지는 각개전투에 이어 화생방훈련까지 남성팬들 조차 눈시울을 붉힐 정도로 안쓰럽고 험난한 과정을 보여줘

예능프로를 넘어 여군으로 태어나고자 하는 평범하지 않는 여인들의 공포와 고통을 그려내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혔습니다.

아무튼 이 프로가 특집이지만 정규 편성을 해도 시청률 고공행진은 계속 될 것이라는 것에 이의를 달지 않을 정도로 수작입니다.

 

자, 그런데요, 50을 바라보는 한 여인이 여군특집에 자극을 받아 직접 각개전투 및 유격훈련을 한다고 나서 또 장안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여인은 장성 홍길동 우드랜드에 설치된 미니 유격훈련장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며 그들보다 더 잘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실력을 

보여주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그믈망 타고 올라가기도 척척.

이거 발이 빠지기 쉬운 코스로 높이도 가장 공포스럽다는 약 5m인데 아주 부드럽게 올라가 주는군요.

 

 

외나무 다리 건너기도 척척입니다.

둥그렇고 발을 디딜 때마다 기우뚱 거리는 다리를 흐트러지지 않고 잘 건너가군요.

 

 

그 여인은 바로 이 분입니다.^^

몇 장면만 소개했지만, 유격장의 모든 과정을 아주 스피드하게 패스해

홍길동 우드랜드 산림욕장에 놀러 온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MBC-TV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관계자의 섭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

그까이거 직접 해 봉게 앙끗도 아니여~~~함시롱요....

대한민국 아줌마들 중 보통 이하의 체력을 가진 이 분도 잘 해내는 유격코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멤버들도 다음주부터 있을 유격훈련에서 낙오되는 일 없도록

잘 견디길 바랍니다.

 

 

(글 : 포토뉴스코리아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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