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노란꽃 피어나는 옐로우시티 장성!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

2015. 12. 14. 06:00전라남도 견문록/장성 견문록

 

 

♠문불여장성(文不如 長城), 옐로우시티로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

 


 

전남 장성군은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명성왕후와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나 8도를 여행하던 중 호남지방 여러 곳을 둘러보고 평한 ‘호남팔불여(湖南八不如)’ 중 ‘학문으로는 장성만한 곳이 없다’해서 ‘문불여장성(文不如 長城)’으로 불렸는데요, 장성에는 공자(孔子)의 문묘(文廟)에 배향된 동국십팔현(東國十八賢)이자 호남유종(湖南儒宗) 하서 김인후의 필암서원을 비롯 조선후기 성리학의 대가 노사 기정진의 고산서원, 임진왜란 때 화차를 발명한 망암 변이중의 봉암서원 등이 있을 정도로 수많은 선비ㆍ학자들이 문장으로 장성을 빛냈습니다.

 


※호남팔불여(湖南八不如)

1. 戶不如 靈光(호불여영광) : 집은 영광만한 곳이 없다.

2. 穀不如 光州(곡불여광주) : 곡식은 광주만한 곳이 없다(현 광주광역시)

3. 結不如 羅州(결불여나주) : 세금을 거둬들이는 곳은 나주만한 곳이 없다.

4. 地不如 順天(지불여순천) : 기름지고 풍성한 땅은 순천만한 곳이 없다.

5. 人不如 南源(인불여남원) : 사람은 남원만한 곳이 없다.

6. 錢不如 高興(전불여고흥) : 돈이 많은 곳은 고흥만한 곳이 없다.

7. 女不如 濟州(여불여제주) ; 여자가 많기로는 제주만한 곳이 없다.

8. 文不如 長城(문불여장성) : 문장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

 

 

(장성역 광장에 가득 핀 노란꽃)

 

그러한 세월의 기억을 간직하고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장성이 최근 예스러움에 색을 더해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전국 최초로 색 마케팅을 펼쳐 많은 지자체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장성은 노란색마케팅으로 ‘2015년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창조경영부문대상을 수상했고 민선61주년을 맞아 열린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옐로우시티 장성. 대한민국 지구촌을 유혹하다라는 주제 발표로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1회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창조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사업을 기획ㆍ총괄하고 있는 공무원은 엘로우시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상이란 상은 죄다 싹쓸이하고 있는데요,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까지 이루고 옐로우시티로 전국 지자체 혁신모델로 우뚝 선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장성의 대표 관광지 축령산 편백숲과 백양사)

 

♠전국최초 색깔 있는 마케팅. 색으로 승부하다.

 

장성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은 백양사 단풍과 축령산 편백 숲입니다.

장성군은 전체 면적의 62%인 3만 2000ha가 임야인데 편백나무 조림 면적은 6,600ha로 무려 20%나 차지하는데요, 장성은 어디를 가도 편백나무 숲과 잘 자꾸어진 숲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풍과 편백은 빨갛고 노랗고 푸른색으로 이러한 수려한 색과 자연경관에서 마음의 치유를 받고자 장성을 찾는 관광객은 늘고 있지만 정체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거점관광지의 부재와 독특한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 개발의 미흡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장성의 젖줄 황룡강의 노란색이 주는 지역자원의 특색을 살린 주제지향적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장성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노란색 마케팅을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

 


(▲장성역 광장)

 

♠옐로우시티란?

 

 


옐로우시티는 장성 곳곳에 연중 노란색 꽃이 활짝 피는 꽃동산을 조성해 장성을 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친화도시,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활기찬 도농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201411월부터 장성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유두석 군수는 장성군을 '4계절 향기나는 옐로우시티'로 조성해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드는게 1차 목표라고 합니다.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3월 튜울립, 4~7월 메리골드, 8~9월 해바라기, 10~11월 국화, 12~2월 팬지 등 사계절 내내 노란색 향기가 풍겨나오고 도심 전체를 노란색으로 단장해 후기인상주의의 대가 빈센트 반 고흐의 도시풍경을 재현해 편백 숲으로 유명한 장성에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고 관련 상품을 창출해 지역민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민, , 사회단체 등이 손을 맞잡고 거버넌스를 구축해 장성을 세계적인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어 황룡강 르네상스를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고려시멘트 앞 로터리)

 

♠옐로우시티(Yellow City) 기본구상

 

옐로우시티(Yellow City)2014년 시작해 2017년까지 기반을 조성하는 1단계, 2019년까지 이미지화 하는 2단계, 2020년까지 상품화하는 3단계로 구성된 중기계획인데요, 1단계는 장성읍 로터리와 장성역 광장에 노란색 꽃 위주의 꽃동산을 조성하고 장성대교를 노란색 꽃다리로 만들며, 옐로우시티(Yellow City) 특허출원, 장성역 진입로 꽃휀스설치, 고려시멘트 앞 황금사철나무식재, 황룡강변 유채꽃밭 조성 등으로 1단계 사업은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성 북이면 반 고흐 벽화거리)

 

2단계는 옐로우시티(Yellow City) 이미지화입니다. 장성역 광장을 빈센트 반 고흐포럼광장의 카페테라스그림을 그대로 옮겨놓은 느낌이 나도록 이미지화하는 것인데요, 장성역 광장의 홍길동 기차를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관내 버스와 택시를 노란색으로 바꾸며, 장성역 주변의 간판정비와 예술인의 장성 유입을 위해 장성역 부근에 무료 작업실을 갖추는 것입니다.

 

 


(▲용빵,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3단계는 옐로우시티(Yellow City) 상품화인데요, 장성역 광장 주변을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미술대회, 후원재단, 전시회, 예술학교 유치, 화실빌딩 신축 등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전통성확보, 노란색 상품(계란빵, 해바라기빵, 해바리기케익, 빈센트빵, 황룡빵, 꽃향수)을 전시판매하는 홍보상품관 설치로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을 이뤄 옐로우시티(Yellow City) 종착역인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특산품 상품화로 주민 소득 증대에 앞장 서

 

옐로우시티 장성2020년까지 마무리하는 중기사업으로 마지막 해가 3단계 상품화인데도 장성군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새로운 특산품 개발에 나섰는데 상당히 빠른 진행입니다.

 

 

장성군은 지난 106일 군청에서 유두석 군수와 광주여자대학교 김지현 식품영양학과 교수, 지역 제과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빵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군은 옐로우시티 장성 이미지와 어울리는 새로운 먹거리 개발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6월부터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와 손을 잡고 시제품 개발에 들어갔으며 보완점을 찾고 선호도 조사를 마쳐 최근 빵이름 확정 및 상표출원을 추진했으며 제1회 장성 옐로우시티 국화축제 기간 중 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용빵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 속에 노란 치자물을 들인 달콤한 앙금이 들어간 빵과 예쁜 꽃 모양으로 구운 카스테라 빵 등 2종류가 출시되었는데요. 대박상품으로 이어져 주민소득 증대에 일조했다고 합니다.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북이면 빈센트 반 고흐벽화거리

 


옐로우시티는 행정(11읍면)+사회단체(94)+유관기관(29)+기업체(21)+주민(47,430) 거버넌스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장성군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인데요, 지역별 특성에 맞는 꽃 식재와 특화거리조성, 자발적인 꽃동산 관리는 물론 옐로우시티 민간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감동을 주는 캠페인으로 장성 군민을 하나로 묶고 있습니다.

 


(▲북미면 반 고흐 벽화거리,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대표적인 예가 북이면 인데요, 북이면은 면사무소 뒤부터 백양사역까지 골목을 후기인상주의의 대가 빈센트 반 고흐벽화거리로 조성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북이면 반 고흐 벽화거리)

 

북이면 사거리에서 1일과 6일 오일마다 장이 열리기에 장날에 가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백양사 역까지 약 250m에 이르는 골목에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 29점을 부조형식으로 그려 놓았습니다.

고흐의 작품을 모사한 벽화지만 부조방식이라 하나하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들인데요, 고흐의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장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이들 작품들은 실내에서 천위에 유화로 그림을 그린 뒤 건조시켜 원본을 그대로 벽면에 부착하고 코팅했는데, 이를 위해 7~8명의 전문가가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제공 : 장성군 북이면사무소)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작품으로 벽화거리를 조성한 장성군 북이면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발전 특별회계 자금 70억 원을 받아 시작했지만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2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벽화뿐만 아니라 유채꽃밭 조성, 해바라기 꽃 식재, 팬지 비올라 등 사계절을 아우르는 노란색 꽃으로 북이면을 단장할 계획인데, 면사무소 부근만 아니라 백양사역, 북이 터미널, 신평 전원마을, 햇살권역 달돋이 마을, 장성호 조정경기장 등 주요도로 모두 노란색 꽃이 일 년 내내 아름답게 피어있는 북이면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하니 벽화를 보러 북이면으로 오는 길 자체가 아름다운 꽃길이 되는 것입니다.

 

 

 


(사진제공 : 장성군 북이면사무소)

 

벽화를 그린 예술가들은 떠났지만, 이 벽화거리를 유지 관리하는 것은 이제 지역민들의 몫인데요, 어두침침했던 마을이 갑자기 환해졌으니 동네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마을이 좋아졌다고 북이면 다른 곳도 해 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들은 압니다. 벽화거리를 만들었지만 손님을 끄는 것은 오직 자신들의 몫이라는 것을. 친절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북이면 명소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의 눈빛에서 느꼈습니다.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옐로우시티 장성의 종착역, 황룡강 르네상스


장성군은 총 사업비 400억원(국비240, 군비160)을 투입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황룡강과 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각종 개발 공사로 훼손된 황룡강과 개천을 본래의 쾌적한 자연 상태로 복원시키기 위한 것으로, 황룡강은 장성읍 용강리(장성댐 하류)부터 광주 경계인 황룡면 옥정리(장진보)까지 총 9.5km, 개천은 북이면 신평리에서 장성읍 황룡강 합류 지점까지 총 17.4km 구간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장성군의 젖줄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황룡강을 4개 구역으로 나눠 각각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특색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민선 4기 이후에 중단됐던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다시 연다는 구상인데요, 먼저 중보 하류 하중도(유로가 바뀌면서 하천 가운데 생긴 섬 같은 퇴적지형) 부근에는 억새 군락지와 징검다리 설치 등을 통해 옐로우 아일랜드를 조성하고, 황룡강 합류부에는 구름다리와 수변데크, 둘레길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또 서삼교와 문화대교 사이에는 둔치 공간 마련과 장미터널 등 주민친화시설을 만들고, 문화대교와 제1황룡교까지 생태하천 쉼터와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인데,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황룡강의 자연성 회복으로 수질개선 및 재해예방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두석 군수,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유두석 군수는 “황룡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을 완성해 용의 몸통을 따라 거니는 기분이 들도록 둘레길과 명품 자전거길을 만들고 화초로

디자인된 생태 공원을 만들 예정이다”며, “특히 황룡강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공설운동장을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옐로우시티 장성의 빅히트와 더불어 황룡강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옐로우시티 장성. 히트상품이 되려면

 


장성군은 지난 10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최초로 제1회 장성 옐로우시티 국화축제를 열었고, 23일부터 25일까지는 백양사에서 19회 장성백양단풍축제가 열었는데,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사람들은 집밖 나들이를 주저하는 등 축제를 망칠 뻔 했지만, 행사 기간 동안 제1회 장성 옐로우시티 국화축제는 약 25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백양단풍축제도 3일 동안 전국에서 2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는 등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장성을 찾았다고 합니다.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특히 옐로우시티 국화축제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조금 부족하고 미흡한 면도 있었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인데요, 축령산과 백양사 등 하늘이 내려 준 지역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및 디자인 혁신을 통해 장성 곳곳에 특화거리를 만들고 다양한 볼거리와 관련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주민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면 사계절 내내 꽃향기가 넘실대는 옐로우시티 장성은 빅히트할 것이며 최종 종착역인 황룡강 르네상스는 꼭 도래할 것입니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실용화개발 담당관)

 

♠박언정 실용화개발 담당관 인터뷰


Q. 본인소개 부탁합니다. 국무총리 상 수상 소감도요.

A. 장성군청 농업기술센터 실용화개발담당 박언정 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분들은 모두 받을 수 있는 상인데, 제가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죠. 개인적 상이긴 하지만 장성군의 옐로우시티 색 마케팅의 성과로 봅니다.


Q. 휴일에도 근무하시는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희 부서에서는 옐로우시티로 자연을 디자인하는 부서입니다. 식재된 식물의 상태는 매일 매일 점검이 필요합니다.


Q. 옐로우시티란 무엇인지요.

A. 옐로우시티의 시작은 기존에 조성하던 꽃동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자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노란색 꽃 위주로 도시를 디자인하고 건물 등 구조물도 재 디자인하여 식물, 환경,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적 매력을 가진 곳을 육성하자는 거죠. 그러나 현재의 옐로우시티는 자연, 환경, 예술, 창조를 바탕으로 한 우리군의 브랜드입니다.


Q. 옐로우시티를 기획하셨는데, 기획하신 동기가 있다면요?

A. 우리군은 황룡강, 축령산, 백양사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바탕으로 주제지향적인 관광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주민이 잘 사는 매력 있는 장성을 건설을 위해 옐로우시티 장성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장성군은 노란색과 숙명적 관계입니다.

황룡강 누루황자의 노란색, 황룡강은 그 옛날 장성을 수호했던 노란용이 살았던 강으로 노란색은 장성의 전설과 문화를 가진 색입니다. 지리적으로 호남의 중심임을 의미하는 색(오방색의 가운데 색, 노란색). 지성을 나타내는 색(김황식 국무총리 등)이러한 점을 자연환경과 접목하여 자연친화적인 생태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옐로우시티로 장성을 네이밍하게 되었습니다.


Q. 옐로우시티 관련 사업비는 어떻게 충당하는지요?

A. 장성군은 2000년부터 매년 사계절 꽃 묘를 생산하여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면단위 꽃동산에 식재하여 경관을 가꾸어 왔습니다. 이러한 기존사업비를 장성읍 위주로 집중하여 노란 꽃 위주로 화종을 선정하여 옐로우시티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Q. 옐로우시티 브랜드화로 특허와 저작권도 등록하셨는데 이유는요?

A. 지식재산권의 중요하죠. 옐로우시티라고 네이밍하고 바로 특허출원을 하였습니다. 장성군의 고유 브랜드로 장성군만 옐로우시티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마스터플랜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한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Q. 옐로우시티는 지자체만의 힘이 아닌 민관이 거버넌스를 구축한 협동의 결과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현황은요?

A. 16실과 11읍면 35단체가 현재는 꽃을 심고 가꾸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적극적인 역할(경관 가꾸기 캠페인 등)을 하겠죠. 군민들은 옐로우시티로 변화된 도시모습에 희망을 느끼고 각자 집 앞 자투리땅에 식물을 가꾸고 싶어 하는 정서가 되었습니다.


Q. 다양한 관련 상품과 스토리텔링은 필수적인데 경과사항과 결과는요?

A. 옐로우 빵을 개발하였으며 관내 제과점 4개소에 기술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1회 장성가을 노란 꽃 잔치 행사기간 12일간 시식 및 판매하여 소비자 반응을 본 결과 앞으로 포장재와 택배시스템을 개선하면 특산품으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옐로우시티가 지역개발에 미치는 영향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통계나 수치가 있는지요.

A. 국토교통부에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창조사업으로 국비(17)를 확보하였고 제3LH공공임대주택 유치하였습니다. 현재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중 입니다.


Q. 끝으로 옐로우시티가 장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정착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요.

A. 작년 11월에 시작한 옐로우시티는 1년이란 단기간에 전국 최초 색 마케팅 성공이란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주민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반조성, 이미지화, 상품화 단계의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황룡강을 최종목표지로 스토리텔링에 집중하고 장성팔경과 연계한 옐로우시티만의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국외 관광객 유치가 필요합니다.

 

 

 


(사진제공 : 장성군 기획감사실 홍보팀)

 

♠취재후기

 


장성역에 도착해 역을 나서면 사람들 눈이 모두 휘둥그레집니다.

마치 황량한 들판에 있다가 노란 꽃밭에 갑자기 들어선 느낌인데요, 첫 인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폐 속 깊이 스며드는 꽃향기. 그리고 안구가 정화되는 꽃 세상이 드넓게 펼쳐지거든요.

 


그 뿐만 아니죠, 장성으로 진입하는 주요 로터리나 거리엔 한결같이 노란 꽃탑과 광장을 만들고 조성해 옐로우 장성을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사계절 내내 연출된다는데요, 대단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조만간 역 광장 주변 건물을 노란색으로 칠하고 담벼락엔 빈센트 박 고흐의 작품들을 그려놓고 울긋불긋한 간판도 말끔하게 정비한다고 하니 또 하나의 장성 관광 명물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옐로우시티 장성을 취재하면서 장성군청 도시경관과, 기획홍보과, 환경위생과, 북이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등 참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또한 북이면 벽화거리에서 만난 주민들, 시장 사람들, 장성역 광장에서 만난 군인들과 상가 주인들. 모두 한결같이 옐로우시티의 성공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과 손짓, 발짓에서 하나의 통일된 브랜드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바로 헬로우 장성, 옐로우시티 장성이었습니다.

취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관련부서 공무원과 주민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남깁니다.

 


도움주신 분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실용화개발담당 박언정

장성군 경관도시과 농촌개발 김태근

장성군 기획감사실 양유림

장성군 환경위생과 환경미화담당 김영미

장성군 북이면사무소 총무담당 류현성

 

 

(글 : 포토뉴스코리아, 지역발전포털 레디스 호남권 기자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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