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별빛음악회/김수진의 전자바이올린 공연/토생외전/시민참여프로그램

2017. 8. 1. 06:00광주 견문록/프린지페스티벌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별빛음악회

김수진 전자바이올린/토생외전/매직쇼 일루전/시민참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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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의 전자바이올린 공연

마당창극 <토생외전>

시민참여프로그램


1편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별빛음악회/재즈와 관악오케스트라 성악이 어우러진 공연


미니풀장이 설치된 이색적인 도심 음악회가 7월의 마지막 토요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재즈공연에 이어 귀에 익은 영화ost를 관악오케스트라로 들어보고 성악가의 아름다운 협연과 전자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이 밤늦은 시간까지 광장에 머문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감미롭게 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한여름 밤. 음악회를 공연장이 아니 야외광장에서 관람하는 느낌은? "

분수대에선 오색 물줄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미니풀장의 드라이아이스가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공연이 펼쳐진 내내 수천여 명의 시민이 들어선 5.18민주광장은 초가을처럼 선선하기만 했다.





한여름 밤의 별빛음악회 마지막 공연은 <김수진의 전자바이올린 공연>이었다.

공연 끝무렵 비가 내렸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관람객을 위해 예정된 곡을 마지막까지 펼친 열정의 무대였다.




<김수진 전자바이올린 공연 동영상>













메인공연이었던 한여름 밤의 별빛음악회 못지 않게 시계탑 앞의 공연도 즐거움 가득이었다.





광주문화재단의 '야외상설브랜드공연창작지원사업'단체로 선정된 극단 연우랑의 <토생외전>

토끼가 용궁 구경갔다 살아온 내용을 연극화 했다.




극단 연우랑의 퓨전 마당창극 토생외전은 우리 전통음악인 판소리와 재담이 어우러진 마당극으로써 타 공연들과의 차별성과 독창성으로 광주의 브랜드공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겨냥하고 있는 공연이다.











항상 봐도 모르겠는 매직쇼.






아이의 호기심어린 눈망울.

이게 왜 공중에 떠 다니지?



 



삼복더위를 식혀주는 작은 풀장도 마련되었다.

기아챔피언스 필드 풀장만 유명한게 아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도 이렇게 미니 풀장을 운 좋으면 만날 수 있다.













문화다양성의 첫걸음

우리 이웃 난민바로알기.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주말 알바도 15시간 이상 결근하지 않는다면 주휴수당지급




광주국제기후환경센터의 BMW홍보

B:버스타고

M:전철타고

w:걷자









재즈와 클래식을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연주가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임을 알려주었다.

또한 성악과 다양한 관악 악기들과 조화도 이룰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었다.

밤 늦은 시간까지 감미로운 선율과 흥겨운 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별빛음악회.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의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렸다.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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