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 토박이 가이드 미스고가 추천하는 나 홀로 렌트카 여행이야기

2012. 3. 11. 23:49대한민국 견문록/제주도 견문록

 

여행사를 경영하는 친구의 부탁과 회사의 배려로 이번 2박3일간의 제주도 여행은

작년 한라산 등반을 위한 두 번의 제주여행에 이어 한라산 미탐험 구간 완성을 겸한 세 번째 제주여행으로

제주 토박이 여행 가이드 미스고의 추천 여행지 몇 군데와 평소 가보고 싶었던 송악산 일대를 이틀간에 걸쳐

탐방하며 승용차로 나 홀로 여행하며 보고 느끼고 감동받은 것을 순서대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첫 날 제주항을 출발한 스타크루즈호는 역사의 뒤안길로 곧 사라질 목포의 달동네 온금동을 스쳐 지나가며

따스한 봄볕을 받으며 제주로 가는 5시간의 긴 항해를 시작했다.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여행지의 방대한 사진물량과 여행기를 하루 이틀 사이에 정리하기는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하여 퇴근 후 잠자는 시간을 아끼고 쪼개어 총 9편에 걸쳐 차례로 발행될 예정이며 그 여행지로는..

첫 째날 1.유리로 모든 것을 표현한다. 유리의 성과 미스고.

둘 째날 2.한라산 마지막 등반코스 영실코스와 겁없는 아가씨.

           3.송악산 정상과 동굴진지. 그리고 고기국수

           4.고사포진지와 섯알오름 학살지, 비행기격납고

           5-1.쇠소깍 첫 날

세 째날 6.산방산과 용머리해안 그리고 유채꽃밭

           7.하멜기념관과 네델란드.

           8.산방굴사와 적멸보궁 보림사

           5-2.쇠소깍 둘 째날

           9.평대리 비자림과  또 다른 고기국수이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제주시에서 송악산을 오가고, 서귀포 쇠소깍을 이틀에 걸쳐 2번이나 갔지만

아름다운 구럼비가 있는 강정마을의 아픔을 나누지 못한 것과 제주 용천수 몇군데를 물때시간과 장소까지 확인 해 놓고도

시간부족으로 가보지 못하고, 사려니 숲길과 교래리 자연휴양림, 곶자왈 자연생태공원 등 평소 관심있게 보고 싶었던

곳도 가보지 못하였다.

 

그런 아쉬움은 뒤 돌아보면 사소한 실수와 정보부족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훗날 나의 이야기를 읽거나 보고

그 여행지로 가고자 하는 극소수의 여행자에게 헛 발걸음이라도 막아 줄 수 있다면 나의 이야기는 성공했다고 자평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똑딱이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찍어 품격높고 품질좋은 사진은 아니지만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값비싼 카메라 보다

내 마음속에 담아 내고자 노력하였으니 허접한 사진과 글이라고 흉보지만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목포유달산과 목포 달동네 온금동, 조선내화 구 목포공장.

 

 

 유리의 성.

 

 

 유리의 성.

 

 

 영실기암..

 

 

 영실기암으로 한라산 윗세오름까지.

 

 

 영실코스의 적송지대.

 

 

 송악산 정상.

 

 

 송악산 동굴진지.

 

 

 송악산 일출..

 

 

 송악산 고사포 진지.

 

 

 섯알오름 희생자 터.(4.3 유적지)

 

 

 비행기 격납고

 

 

 산방산 봉수대.

 

 

 용머리해안.

 

 

 유채꽃과 산방산.

 

 

산방산 적멸보궁 보문사.

 

 

산방산 산방굴사.

 

 

평대리 비자림.

 

 

평대리 비자림 새천년 비자나무

 

 

쇠소깍 가정집 감귤나무.

 

 

쇠소깍.

 

 

제주항.

 

(글 : 포토뉴스코리아, 굿뉴스피플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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