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못 준당께. 내것 이랑께/푸른하늘(여행)님 블로그 100만명 돌파 특집

2013. 7. 4. 08:01반려묘 이야기/까미(샴)이야기

simpro의 세상살이

 

푸른하늘(여행)님 블로그 1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펼친 우리 까미~~~

 

안돼! 못 준당께. 내것 이랑께

         

 

 


 

 

오늘은 우리집 귀염둥이 까미와 함께 훈훈한 블로거 미담을 하나 소개할 까 합니다.

블친이자 저와 같이 다음에서 새내기블로그 아카데미1기를 같이 수료했으며, 똑같이 새내기블로그 아카데미 1기 멘토블로거로 활약하신 여행블로거 푸른하늘(여행)님 이야기입니다.

최근에는 블친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다음view 여행랭킹 1위(현재2위)에도 오른 힘 있는 블로거입니다.^^

 

 

상단 사진과 여행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푸른하늘(여행)님의 블로그로 가실 수 있어요~~

이벤트안내 포스팅 : http://blog.daum.net/bluepoto3/537

 

 

푸른하늘(여행)님은 블친이자 제가 구독하는 블로그의 한 분이지만 사실 오래전에 인연이 좀 있었습니다.

다음에서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를 열었을 때 같이 1기로 수료하였으며 교육과정에 몇 번의 오프모임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지방에 사는 관계로 참석을 못해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간신히 턱걸이로 교육을 마치고 2기생들을 위한 1기 멘토블로그를 모집한다고 하길레 지금까지 배운거 2기생들과 나눔을 갖고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신청을 했는데, 또 우연히 푸른하늘(여행)님과 같이 선정이 되었답니다.

 

당시 1기 멘토블로거는 푸른하늘(여행)님을 포함 16분이었지만 몇 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모두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군요.

푸른하늘(여행)님과는 1기 멘토블로거의 오프모임때 딱 한 번 뵈었지만 사진에서 보는 이미지와 똑 같이 넉넉한 아빠미소에 삼촌미소를 딱 닮았습니다.

 

3년가까이 블로그상에서 소통하며 지냈는데 지난 6월3일 블로그 방문 100만명 돌파기념으로 이벤트를 한다는 포스팅을 번개같이 봤답니다.

사실 저도 그동안 2번의 이벤트를 열어봤지만 모두 스폰을 받아 진행했기에 딱히 제 돈이 들어간 것은 없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의 2번의 이벤트에 스폰을 해 준 금융감독원 박광식선배님과 블친이자 친구인 후니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남깁니다.

 

그런데 푸른하늘(여행)님의 이벤트는 완죤히 개인부담으로 진행하신것에 많이 놀랐습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갈 것인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동지같은 블친인 페페님의 공방 물건도 구매해 주고 또 100만명에 이르는 방문자들을 위한 작은 보답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아무튼 감동이었습니다.

 

 

이벤트는 5개월간 방문 수와 추천 수, 댓글 수를 가장 많이 남긴 블친님 중 1위부터 7위까지는 이미 선정이 되었네요.

전, 아마도 8위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ㅋㅋ

그러나 두번째 기회였던 6월 한 달간의 방문수에도 못 뽑혔으니 ㅠㅠ 아마도 10등은 벗어났나 싶습니다.

하지만 눈에 번쩍 띈 세 번째 기회....4행시 선착순...허걱덕...빨랑빨랑`~~~

 

 

제 앞에 댓글을 남긴 66명의 블러거 중 다행스럽게도 아무도 4행시를 남겨주지 않으셨네요..ㅋ

인해님, 주리님, 향기로운 복뎅이님, 예지건축님 등이 4행시를 고심하고 있을때 전 번개같이 일필휘지로 일단 등록을 했습니당.

제 뒤로 따오기님, 멋쟁이님 이 4행시를 올렸지만 아쉽게도 선착순에서 밀리셨나 봐요ㅠㅠ

 

 

오늘 푸른하늘(여행)님이 마련한 선물이 왔습니다.쌩유

택배비 포함 35,000원이라고 하는데 가격도 착합니다만 핸드메이드라는 사실에 갑자기 푸른하늘님과 페페님이 위대해 보이기

시작합니다.ㅋ 근디 우리 까미가 급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ㅎㅎ

 

 

 

 아마도 자기 간식과 사료 등이 택배로 오다보니 자기것인것으로 착각한 모양입니다..

HAAA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맛잇는 냄새는 안 나거든요..

분노3

 

 

내용물은 진공포장되어 손상이 안 가도록 되어 있지만 까미는 먹을 것이 아니어 그런지 심드렁한 표정입니다.

복수

 

 

 아예 박스안에 들어가 나오질 않습니다.ㅋ

슬퍼2

 

 

페페님의 공방에서 만든 핸드메이드 커피하우스입니다.

 

 

글씨도 이쁘게 쓰신 것이 틀림없이 미인이십니다.ㅎ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

이렇게 멋진 커피 하우스 본적이 있나요?

 

 

까미가 급기야 커피하우스를 부여잡고 몸부림을 칩니다.

자기 사료 여기다 넣어주라고...ㅋ

하지만 천부당 만부당입니다.

나의 소중한 블친 푸른하늘(여행)님이 보내주신 고마운 선물 우리 까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에 놓고 커피 마실때 마다

그 고마움을 평생 가져갈 것입니다.ㅎㅎ 고마워요 푸른하늘(여행)님~~~

 

 

 

(글 : 포토뉴스코리아, 광주문화재단 문화관광탐험대 simpro) 트위터http://twitter.com/huha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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