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그 가슴속 시원함

2013. 7. 16. 07:44전라남도 견문록/완도 견문록

 

    

 

날이 많이 무덥죠?

오르락 내리락 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기후가 아주 불순합니다.

중부지방 위로 폭우가 쏟아질 때 남부지방은 뜨거운 폭염으로 하루 종일 시달렸답니다.

혹여라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스런 마음 한가득입니다.

 

일요일 동창회 산악회 7월 정기산행으로 남도의 명소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전 과정을 포스팅하기전 이지만, 무덥고 습하고 우울한 장마철에 눈이라도 시원하고 즐거우시라고 몇 장면만 미리 올립니다.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얕으며 물이 깨끗한 명사십리는 보시는 바와 같이 백사장의 모래알이 너무 부드럽고 하얗답니다.

어른 키 정도 되는 파도가 수시로 들이닥치는 완도 명사십리. 올 피서는 완도 명사십리로 가 보세요..대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