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하의도의 힘은 바로 천일염/김대중 4주기 추모

2013. 8. 16. 06:30전라남도 견문록/신안견문록

金大中 4주기 추모

평화와 희망, 그리고 김대중

 

하의도의 힘, 천일염 전시관

 


하의도 소금 전시관은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바로 건너편에 있다.

사방은 모두 염전으로 소금 전시관을 둘러보고 바로 옆의 염전도 같이 구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시관이라 하겠다.

 

소금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신안 하의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으로 t신안에 염전이 생긴 것은 1946년이라고

한다. 신안군 염전의 총면적은 당초 3,337.1ha였으나 97년부터 2년 동안 625ha가 폐전되어 지금은 총 2,746ha라고 한다.

신안군 염전면적은 전국 염전 총 면적의 50%, 전남의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금생산량은 ha당 30kg(1가마)무게로 약2,500가마이다.

 

 

소금이란

염화나트륨 NACL이 주성분인 짠맛이 나는 흰색의 결정체로 조미, 염장 등 일상생활에 널리 사용되며, 그 밖의 공업에서 대량 사용된다.

식용으로는 조미료 이외에 소금이 지닌 부패방지, 발효조절, 탈수작용 등의 성질을 이용한 용도로 쓰이며, 육류, 생선 등 부패하기 쉬운 식품을 소금에 절여 보관(염장)하기도 한다.

식용이외에 공업용으로도 식용의 약 5배가 사용되고 있으며, 공업용으로는 수산화나트륨, 염소, 염산 등의 제종에 쓰이는 것 외에 화학공업의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원료로 쓰이고 있다.

또한 혈액과 삼투압이 같아지도록 식염을 용해시킨 수용액이 생리적 식염수로서 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보통 식염이라고 부르고 바닷물에 약 28%가 들어있다.

 

일반적으로 염의 구성요소는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여 수분,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기타 함유물로 되어 있으며 염 종류별로 그 성분구성비가 다르다.

또한 염의 품질은 염화나트륨의 함유 비중에 의해서 결정되며 종류로는 천일염, 기계염, 암염 등으로 나뉜다.

 

 

천일염 전시관에서 바라본 김대중 대통령 생가

 

 

하의도 소금 전시관

화염과 천일염 주산지인 하의도의 독특한 생활상을 전승·보존하고자 만든 전시관으로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바로앞 3만㎡의 부지에 국비와 군비 각각 50%씩 모두 3억 원을 투입하여 관광객들이 직접 소금을 만들어보는 현장 체험장 등을 갖춘 소금 박물관을 만들어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0㎡ 전시관에는 세계 소금의 역사를 비롯해 하의도의 옛 소금길, 소금에 얽힌 설화 등에 대한 각종 자료와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화염체험을 위한 섯등ㆍ벗터ㆍ섯이 갖춰져 있고 영상실에서는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소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다. 또 염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염전로와 둑길이 조성되어 있어 지금은 명맥이 사라진 전통 화염 제조 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제공도 재현할 예정이라고 한다. 염전에서 소금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화염은 바닷물을 끓여서 얻어진 소금으로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바닷물을 농축시켜 농도를 높인 후 가마에서 끓여 소금의 결정체를 만드는 기본원리는 같다.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유럽 해안에서는 기원전 500여 년 전부터 인공으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얻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100여 년 전 한나라 때 바닷물을 도기나 철판에 담아 끓여서 소금을 생산했다. 소금을 뜻하는 한자 염(鹽)은 하인(臣)이 소금 연못(鹽池에)서 도기(皿)에 소금을 끓이는 것을 형상화해서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찌감치 화염제법으로 소금을 얻었다. 봄, 가을 두 계절 비가 잘 오지 않는 시기를 택해 염막(벗터)을 설치하고 큰 가마에 농축된 바닷물을 넣고 끓여서 소금을 만들었다. 천일염제법이 소개된 1907년 이후에도 전통적인 화염법은 계속 이어졌으며 해방 후 4~5년까지도 곳에 따라 화염이 생산되었다.

 

 

천일염의 생산방법은

3월 중순경 염전에 처음 바닷물을 싣는다.

저수지로부터 바닷물을 난치로 끌어들여 2~3일간 증발시킨 뒤, 누테로 보내 다시 4~5일을 증발시켜 염도를 높이고 일정한 염도(15~16도)에 다르면 결정지로 보낸다. 물을 옮길 때 수리차를 사용했으나 20여 년 전부터 동력 양수기가 보급되어 사용된다. 결정지에서 2~3일간 증발시키면 염도가 26~29도에 이르러 소금 결정체가 형성된다. 결정지에서 하얀 소금결정체가 모이기 시작하면 이를 ‘소금 뜬다’라고 한다. 바닷물을 유입시킨 뒤 약 7~10일이면 소금을 생산하다. 생산된 소금은 소금창고에 보관한다.

 

 

 

 

소금이란

염화나트륨 NACL이 주성분인 짠맛이 나는 흰색의 결정체로 조미, 염장 등 일상생활에 널리 사용되며, 그 밖의 공업에서 대량 사용된다.

식용으로는 조미료 이외에 소금이 지닌 부패방지, 발효조절, 탈수작용 등의 성질을 이용한 용도로 쓰이며, 육류, 생선 등 부패하기 쉬운 식품을 소금에 절여 보관(염장)하기도 한다.

식용이외에 공업용으로도 식용의 약 5배가 사용되고 있으며, 공업용으로는 수산화나트륨, 염소, 염산 등의 제종에 쓰이는 것 외에 화학공업의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원료로 쓰이고 있다.

또한 혈액과 삼투압이 같아지도록 식염을 용해시킨 수용액이 생리적 식염수로서 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보통 식염이라고 부르고 바닷물에 약 28%가 들어있다.

 

일반적으로 염의 구성요소는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여 수분,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기타 함유물로 되어 있으며 염 종류별로 그 성분구성비가 다르다.

또한 염의 품질은 염화나트륨의 함유 비중에 의해서 결정되며 종류로는 천일염, 기계염, 암염 등으로 나뉜다.

 

 

 

천일염은 태양열, 바람 등 자연을 이용하여 해수를 저류지로 유입해 바닷물을 농축시켜서 만든 소금으로 세계적인 주요 산지는 지중해, 홍해 연안의 각국을 위시하여 미국, 인도, 중국 등 해양연안에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생산된다. 천일염의 농도는 일반적으로 90%내외이고 색상은 백색과 투명색이 있으나 한국산은 기상조건으로 염도 80%내외의 백색이다.

 

 

 

기계염은 정제염이라고도 하며 바닷물을 여과조에 담아 Na+ 이온과 Cl-이온만을 전기분해하고 농축함수를 증발관에 넣어 수분을 증발시켜 이것을 원심분리기에 넣은 후 수분 0.01%로 건조기에서 완전 건조하여 만든 소금을 말한다. 보통 염화나트륨의 순도를 99%이상으로 높은것으로서 마그네슘이 제거되어 흡수성이 적고 백색을 띤다.

 

 

 

암염은 천연으로 땅속에 층을 이루고 파묻혀 있던 것을 제염하는 것으로 특히,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등지에서 많이 산출되며 채굴된 암염은 분쇄, 선별, 가공되어 공업용과 식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암염은 보통 염도가 96%이상이고, 색은 투명색이 보통이나 지질에 따라 회색, 갈색, 적색, 청색 등이 색이 있다.

 

 

 

 

 

 

 

하의도의 힘은 조선 선조대의 한 세도가문에 의해 강탈된 하의 3도민들 자신들이 개간해 놓은 땅을 찾기위해 무려 370년간의

법적소송을 통한 투쟁과 일제에 의한 수탈을 이겨낸 농민조합의 힘만큼 하의도 천일염의 힘 또한 막강하다.

산으로 된 지형으로 농업용수와 식수의 어려움 때문에 천일염과 수산양식이 주소득원이며 그 외 마늘, 낙지, 전통식초, 전복, 복분자

등의 특산품이 있고 큰바위 얼굴과 모래구미 해수욕장, 그리고 신도와 대야도는 모래밭과 송림이 좋아 천혜의 해수욕장이 되어 수산자원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도 날로 늘어만 가고 있다.

 

미래의 하의도는 장미빛이다. 그것은 하의3도 농민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김대중 대통령이 태어났고, 그의 생가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으로 하의도의 경제가 살고, 천일염과 수산양식 등 먹고 살것도 풍부하기에 이제 이것을 잘 엮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면 또 다른 하의도를 만나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제 점심을 먹기위해 김대중 대통령이 2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녔던 하의초등학교로 간다. 

 

(글 : 포토뉴스코리아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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