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둘이 떠난 1박 2일 부산여행.

1박2일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서 유학 중인 아들이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요트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휴가 겸 대회출전 겸 둘이서 다녀왔는데요,

10월에 있을 동창회 산악회의 1박2일 특별산행지인 금정산과 여행지에 대한 사전답사도 겸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산행에 중점을 둔 여행이 되었으며, 산행 후 친구들을 데리고 몇 군데 다녀볼 요량으로

동선에 맞게끔 몇 군데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일정을 보면,

1일차 : 새벽 1시에 광주출발,

            새벽 4시 30분 금정산 산성마을 도착 후 휴식

            오전 9시 금정산 산행 시작, 하산 후 동래 허심청 온천에서 온천욕.

            동백섬 누리마루 들렀다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해서 회로 저녁식사

            용두산 공원 인근 모텔에서 숙박

2일차 : 푹 자고 일어나 오륙도 스카이워크 관람,

            부산요트협회 선수등록

            감천문화마을 관람

            요트훈련 등 입니다.

몇 번의 부산여행에서 가보지 못했던 곳을 위주로 다녔지만, 10월 부산 1박2일 특별산행 경유지는 이번 여행지와 약간 틀립니다.

금정산 산행 후 해동용궁사, 온천욕, 광안리 해변에서 저녁식사 그리고 숙박. 동백섬, 해운대 아쿠아리움, 감천문화마을을 보고 광주로

돌아 갈 예정인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부산 분들 블친여러분, 범어사 근처 점심 식사할 곳과 저렴하고 푸짐한 광안리 횟집.

2일차 해운대 주변 점심식사 할 곳 추천 꼭 부탁합니다.^^

   

 

 

1박2일 부산여행지에 대한 포스팅은 앞으로 차례대로 할 예정인데요, 깊이있는 이야기는 못합니다^^

 

 

 

휴가철과 맞물려 숙소 잡기가 힘들었는데요, 뜬금없이 온 1박2일 부산여행이라 사전에 숙박을 체크하지 못한 것이 실책이었습니다.

 

 

 

1박2일 부산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감천문화마을인데요,

광주에도 발산문화마을이라는 달동네가 있는데 롤모델이 감천문화마을이거든요,

그래서 더 관심깊게 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부산 1박2일 여행... 쭉 발행하긴 어렵고 가끔 쓸 예정인데요,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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