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가 바꼈어요/까미의 새로운 침대 적응기

2015. 12. 16. 06:00반려묘 이야기/까미(샴)이야기

 

 

특별하게 잠 자는 곳 없이 이곳저곳 푹신한 곳은 아무곳에서나 자는 까미.

박스나 네모, 원 같은 것을 무척 좋아한데서 가리가리 스크래쳐 하나 사주었더니 딱 제것이 되어부렀어요.

뻑 하면 엄마 무릎잡고 벅벅대고, 요가 메트리스 잡고 벅벅대고, 좀 심하면 짐볼까지 건들어 온 집이 난리통이었는데,

침대겸 스크래쳐겸 하나 장만했더니 허구헌날 이곳에서만 놉니다.ㅋㅋ

 

 

 

 

이제 제발 다른 곳 긁지 말고 이곳에서만 놀아라 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