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여행) 순천 일일랜드와 화순 둔동마을 숲정이.

2011. 11. 19. 00:30전라남도 견문록/화순 견문록

   포토뉴스코리아 11월 출사가 있는 날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회원인 친구를 따라 같이 나섰다.

   매월 첫주 일요일이 출사일로 이번 달은 순천시송광면 주암댐근처의 일일레저타운과 화순동복면에 있는 연둔리 숲정이다.

  이곳은 전국적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유명한 촬영지다.

  일일랜드엔 새벽부터 진을 치고 물안개 피어오르는 호수를 찍기위한 진사님들이 버스로 한차 가득 모여들었다.

  울산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보성 녹차밭에 들렀다가 이곳으로 왔다 한다.

  지금시간이 오전9시50분경인데 도대체 몇시에 출발했단 말인가..

  오직 사진을 찍기위해 동해바다가 보이는 한반도의 동쪽끝에서 화순골짜기까지 왔다.

  그런 전문가들의 자리에 나의 카메라는 일반 디카지만 진사님들이 선 자리에서 같이 찍어보는 영광을 누렸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구름도 가득끼어 내 카메라로는 담아낼수 없는 그 무엇인가는 항상 있다.

  장수가 무기탓할 수도 없고 세프가 재료탓할 수도 없지만 정말 이럴때 나도 카메라 하나

  멋들어지게 장만하고 싶다...ㅎㅎ 하지만 전문가용으로 대략 장만할려해도 최하로 600이 넘는다한다.

  사진작가로 나설려면 몰라도 나에게 기록용 디카도 아주 훌륭한 무기지만 보급형DSLR를 살바엔

  전문가용을 DSLR을 사고싶은 욕망은 항상 밑바닥부터 꿈틀거린다.

  그래서 구도만이라도 얼추 비슷하게 잡고 사진 품질은 떨어져도 염치를 불구하고 기록으로 남긴다.

  아래사진들은 모두 ISO감도가 200~400으로 셋팅이 되어있어 아주 거친 사진이 나왔다.

  일일랜드로 가는 방법은 참으로 고단한 길이다.

  대중교통수단도 없고 승용차편으로 직접 찾아가는 수 밖에 없다.

  들어가는 길은 차량 한 대 포도시 들어갈 정도의 좁다란 길이 주암호옆으로 구불구불 나있어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하여야 한다. 구비진 앞길의 상황을 왕복1차선 도로에선 알 수가 없기에 승용차로 가는 사람들은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운전을 하여야 한다.

  교통의 불편함이 상당함에도 수 많은 사람이 찾는 일일랜드는 식당이기도 하며 카페이기도 하다.

  참고 : 다음카페 일일랜드

 

 

 

 

 

 

 

 

 

 

 

 

 

 

 

 

   순천시 송광면 일일랜드 가는길

  

 

 

 

   화순군 향토문화유적 제12호로 지정된 동복면 연둔리 숲정이는 동복천면 둔동마을앞에 약700여미터에 이르는 숲길로 1500년경 마을이 형성되면서

   마을을 보호하고자 인공적으로 조림되었다 한다.

   이곳에서도 대학 사진동아리에서 촬영이 한참이다. 아예 모델까지 데리고 와서 찍는다.

   1600년경 만들어진 수중보인 둔동보옆으로 길게 늘어선 왕버드나무는 방수목적으로 식재했다한다.

   소재지는 전남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 1구 57번지이다.

 

 

 

 

 

 

 

 

 

 

 

 

  전남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 숲정이 가는 길(둔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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