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처치스테이 무료 셔틀버스 타기

2012. 8. 2. 09:16전라남도 견문록/여수 견문록

 

 

 

 

(아래글은 여수엑스포 현장에서  모바일로 작성했으며 자세한 것은 후참에 ^^ 정확하게 올리겠습니다.)

 

8월1일부터 휴가를 보내게 된 첫날은 장흥 정남진 물축제에서 보내고 어제 저녁에 여수에 도착하여 여수성복교회

처치스테이로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교회는 비록 훌륭한 숙소는 아니지만 부족한 환경에서도 여행자들을 위해 최소비용만 받고 잠자리와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니 그리스도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일반인들에게 배푸는 것에 대해 모두가 만족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차량을 교회에 주차해놓고 택시로 여수시청으로 이동, 셔틀버스를 타고 엑스포장에 갑니다.

그런데 굳이 택시로 갈 필요가 없이 승용차로 시청으로가 주차장에 세워놓고 타도 됩니다.

시청주차장이 엑스포관람객에게 무료개방되어 차를 주차하기에 아주 편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시청직원들이 질서정연하게 셔틀버스에 관람객을 태워 좋은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반대로 웅천환승지는 잘 해오다 오늘 완전히 망가지게 통제가 안되어 7시에 나온 사람들이 2시간 넘게 기다리다

버스를 타는 관계로 폭발 일보직전이었답니다. 아마 시청에 엄청난 민원이 쏟아졌을듯^^

 

웅천환승지보다 시청환승지가 훨씬 통제가 잘되어 긴 시간 허비하지 않아도 되며 아침시간 2분에 1대꼴로 셔틀버스가 오길레

편히 탈수 있네요. 시청서 엑스포장까지 웅천환승지를 거쳐도 20분이면 도착합니다.

무료셔틀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폐장 후 마지막 관람객이 버스에 탈 때까지 운행됩니다.

 

오늘도 지자체의 날은 계속되어 3,000원짜리 입장권을 가지고 들어 오신 분도 많으십니다.

줄 돈 다 내고 들어온 사람은 별다른 혜택이 없으니 내일이라도 엑스포에 오실분은 여수에 가는 친척에게 여수시민 무료 초대권을 얻어 오시기 바랍니다.

 

대우조선해양 로봇관이 제일 인기라 지금 1시간 넘게 줄서 기다리지만 줄은 줄어들지를 않네요^^

오늘은 이탈리아의 날로 저와 가족은

 

파장할 때까지 끝장 엑스포 탐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