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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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창단 5년 만에 한국시리즈진출, 첫 우승을 넘본다.
(플레이오프 MVP 박석민 - 사진 OSEN) NC가 창단 5년 만에 1군에 합류한지는 4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첫 시즌인 2013년 명문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7위에 올라 가능성을 보여줬고 2014년에는 단번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프로야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비록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2016.10.26 -
(준PO 4차전)잠실을 들었다 놨다 한 오지환. LG의 가을야구는 계속된다.
(준PO 4차전 히어로 LG 오지환 - 사진 OSEN) 4위 LG가 3위 넥센을 시리즈 4차전에서 5 대 4로 꺾고 3 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는 2회 4실점을 당하며 초반 흐름을 넥센에 내주었으나 곧바로 3회 2득점, 5회 2득점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8회 오지환의 결승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넥..
2016.10.18 -
(준PO 1차전)넥센, LG 선발야구를 깨야 승리한다.
(초반 대량실점 위기를 극복하고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LG소사 - 사진 OSEN) LG가 넥센에 영봉승을 거두고 준플레이오프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와일드카드 최종전에서 기아에 영봉승을 거둔 후 2게임 연속 영봉승이다. 넥센이 너무 경기를 쉽게 내줘 준 PO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
2016.10.14 -
김용의 끝내기. LG 준PO에 올라갈 자격은 충분했다.
(김용의 끝내기. 이제는 넥센이다. - 사진 OSEN) 결국 올라갈 팀이 올라갔다. LG가 201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최종전에서 기아에 1대0 끝내기 승을 거두고 넥센과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류제국이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기아 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웠으며 모든 ..
2016.10.12 -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실책이 갈라버린 헥터와 허프 명투수전,
(KIA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승리, 준PO진출하나? -사진 OSEN) KIA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승리. 201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첫판을 지면 바로 탈락인 KIA가 4위 어드밴티지로 1승을 안고 있는 LG를 4 대 2로 꺾고 첫승을 거뒀다. 3회까지 분위기는 LG가 경합 우세였으나 2..
2016.10.11 -
KIA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첫 판은 무조건 승리해야.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는 KIA타이거즈 - 사진 OSEN) 포스트시즌 진출 꿈은 이루어졌지만, 아쉬움이 가득하다. KIA타이거즈는 홈 고별전에서 삼성에게 3 대 4로 석패해 같은 날 롯데에 승리를 거둔 LG에 이어 최종 5위를 확정 지었다. 수차례 맞은 찬스에서 번번이 병살타로 물러나고 ..
20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