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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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헥터 완투승, 공포의 8번 타자 김주형 2타점 맹활약 돋보여
(완투로 2승째를 올린 기아 헥터. 사진 - 기아타이거즈) LG와 KIA, KT의 초반 돌풍이 폭풍급이다. 오늘도 KIA와 KT는 각각 홈에서 헥터의 시즌 첫 완투승과 오정복의 시즌 첫 끝내기로 한화와 삼성을 상대로 연승 가도를 달렸고 선두 LG는 공동 2위 롯데에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전 이후 무패행진..
2017.04.08 -
기아 임기영, 4선발 꿰차나? SK는 5연패 수렁에 빠져
(데뷔 첫 선발경기 호투로 4선발 확정된 기아 임기영 - 사진 기아타이거즈) 기아 임기영 신데렐라 투구로 4선발 꿰차나 2017 프로야구도 5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연승을 달리는 팀과 연패를 당하는 팀으로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다. LG가 개막전 이후 5연승으로 선두를 달렸고 KIA와 롯데..
2017.04.06 -
기아 홈개막전 승리. 선발 양현종 6회 빅이닝에 물개박수.
(2017시즌 홈개막전 승리투수 양현종-사진제공 KIA타이거즈) 기아가 홈 개막전 필승카드로 내세운 양현종은 역시 팬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초반 투구 밸런스가 맞지 않아 고전하며 2회 연속안타로 1실점을 했지만, 3회부터 제 컨디션을 찾아 7회 2사까지 SK 타선을 최고구속 148km 속구..
2017.04.04 -
2017프로야구 개막전의 사나이는 기아 나지완, 개막 축포와 만루홈런으로 무려 5타점.
(만루홈런 나지완 사진출처 : www.osen.mt.co.kr) 기아 나지완이 개막전 첫 축포의 주인공에 이어 홈런의 꽃이라는 만루홈런으로 모두 5타점을 올려 2017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가 되었다. 2대1로 앞선 8회 삼성 투수 김승현의 제구 난조로 맞은 1 사 만루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
2017.03.31 -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한승혁 KKK폭풍투.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다. WBC 1라운드에서 예선탈락하고 일찌감치 돌아온 대표팀 선수들이 이제 각 팀으로 복귀해 시즌 개막에 맞춰 몸 상태를 재조정하고 있는데, 시범경기는 3월 14일부터 3월26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12일간 팀당 12경기가 열린다. KIA는 3월 23일과 24일 대전에..
2017.03.18 -
아들과 즐긴 실내스크린야구. 홈런이 안타보다 쉬워~~
6개월 간의 해외실습, 그리고 1개월 간 베트남, 중국 등 국내외 연안실습을 마치고 집에 온 큰아이. 아빠랑 꼭 스크린 야구를 하고 싶다고 해 같이 찾은 광주 북구 용봉동 소재 실내스크린 야구장. 스크린 야구장은 처음이지만, 골프와 달리 복잡한 야구경기를 스크린 야구장은 잘 소화할 ..
20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