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31)
-
(100대명산)초여름 지리산 천왕봉 가는 길 1편 (중산리-칼바위-법계사-천왕봉)
오프닝을 지리산 천왕봉에서 사방을 한 바퀴 돌아보는 동영상으로 시작하는 것은 지리산을 최단 시간에 오르는 중산리 코스로의 등정에 대한 감흥이 남 달랐기 때문이다. 사실 오늘의 지리산 천왕봉 등정은 사전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산행이 예정된 날에 갑작스레 일이 생겨 못..
2011.06.07 -
2011프로야구 6월5일까지의 팀간 승패표로 보는 기상도.
6월 5일 주말시리즈를 마친 결과 팀간 승패표가 완성되었다. 아래표에서 보듯이 팀간 먹이사슬이 분명 존재한다. 1위팀인 SK는 KIA, LG, 롯데에 지고 있으며 삼성과 두산과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고 반대로 한화와 넥센을 상대로 잃은 승수를 채우고 있는 형태다. 그만큼 SK가 상대적으로 전력이 안정된 상..
2011.06.06 -
스톱SK..KIA야구란 이런것이다.(6.5기아vsSK)
(기아 2 : 1 SK) 승리투수 : 윤석민(6승) (야구란 이런 것이다.) 오늘 경기는 야구란 야구란 이런것 이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살얼음판 2대1승리, 윤석민8이닝 124개 투구로 1실점, 선발투수 로페즈의 자원등판 세이브, 9회말 아웃카운트 3개 연속삼진처리, 이종범의 2게임 연속홈런이자 극적인..
2011.06.06 -
SK를 울려버린 이용규의 어퍼컷 세리모니(6.4기아vsSK)
(기아 3 : 2 SK) 승리투수 트레비스 (4승) 9회말 SK공격에서 대타 최동수의 타구가 좌익수에 잡힐 때 까지도 경기의 향방을 알수 없게 만든 근래에 보기 드문 명승부였다. 마치 한국시리즈의 한 경기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문학구장을 가득 매운 기와와 SK의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오..
2011.06.05 -
게 섯거라~SK..양현종의 독기와 김상현의 허슬플레이로 엮은 승리(6.3기아vsSK)
(기아 4 : 1 SK) 승리투수 : 양현종(6승) 오늘 경기의 히어로는 당연히 양현종이다. 사실 그는 오늘 경기의 선발이 아니다. 화요일 LG전에 선발로 나와 2.2이닝을 던지며 4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투구수는 39개를 기록하여 선발 로테이션상 오늘 경기를 건너 뛰어도 무방했다. 그러나 양현종은 ..
2011.06.04 -
김선빈을 한국을 대표하는 유격수로..(6.2기아vsLG)
(기아 8 : 0 LG) 승리투수 : 로페즈 (5승) 김선빈이 키가 10cm만 더 컸으면 한국 프로야구사가 다시 쓰여졌을 것이라는 말이 허튼 말이 아니라는 것이 오늘 증명되었다. 김선빈의 올 시즌 2호 홈런이자 결승 홈런이 된 3점 홈런의 가치는 3타점 이상의 효과를 가져왔다. 그 홈런 하나로 매회 주자를 내보내며 ..
201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