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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거포 기대주의 꼬리표를 떼어낸 김주형의 역전3점홈런(5.13기아vs롯데)
(기아 8:6 롯데) 승리투수 : 양현종 절체절명의 순간 터져 나온 만년 거포 기대주 김주형의 역전 3점 홈런으로 기아는 파죽의 5연승 가도를 달렸다. 경기 시작전 부터 5월들어 7승2패로 최고의 승률을 기록하며 투타 모두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롯데와 5월 초반 연패의 위기를 딛고 막강 선발진의 재..
2011.05.14 -
타이거즈 4연승의 힘은 이용규로 부터(5.12기아vs두산)
(기아 6:4 두산) 오늘 경기는 이용규가 부상으로 빠지기전의 기아의 경기를 보는 것 처럼 활발한 공격적 야구를 보게되어 이용규의 들자리가 이렇게 크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 경기였다. 선발예정이었던 서재응의 일회성 아킬레스 통증으로 트레비스가 하루 당겨 마운드에 오르게 되었지만 비로 ..
2011.05.13 -
나를 떠난 여인이여 고마워....
보름째 죽어라고 나 좋다고 안떨어지고 있는 여인이 있다. 이를 어째야 쓰까.. 난 죽어도 싫다는데 꼭 붙잡고 발을 안놔준다. 이젠 지칠만도 한데.. 그토록 내가 싫다고 하는데.. 머가 그리 좋은지.. 딱 달라붙어 죽어라고 안 놔준다... 별의 별 방법을 다 써봐도 안 떨어진다. 심지어 부적을 만들어 먹어..
2011.05.10 -
윤석민 니퍼트와의 한.미 선발대결에서 완승하다.(5.10기아vs두산)
(기아 2:0 두산) 승리투수 : 윤석민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으면 큰일날 뻔 한 오늘의 경기였다. 오전까지 내린비가 60미리 가까이 되고 경기가 열리기 전 까지도 이슬비가 계속 내려 경기가 취소되어도 손해볼 것 없다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경기가 열린다 하니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2011.05.10 -
타이거즈가 2011시즌 야구판을 기아로 다시 짠다.
5월10일 부터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일전을 기다리고 있는 기아에게 오늘 내리는 비는 달콤한 휴식일까? 아니면 막 오르는 상승세에 제동을 걸까? 오후2시 경기가 예정이니 11시 현재까지 57미리의 비가 내렸고 지금도 이슬비가 계속 내려 경기를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이번 비는 ..
2011.05.10 -
SK를 연패로..기아의 삼중살(5.8기아vsSK)
(기아 2:1 SK) 승리투수 : 유동훈 SK를 시즌 첫 연패로 몬 연장11회말 수비에서의 기아의 삼중살처리는 오늘 경기의 압권이었다. 베테랑 이범호마저 삼중살을 실감하지 못해 1루 송구가 늦었을 만큼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나온 삼중살이었고 그것이 오늘 경기의 최대의 하이라이트 였다. 기아선발은 로페..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