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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나 지금 완전 소중해!나지완의 발견(기아vs넥센)
(기아7:3넥센) 나지완은 2009년 시즌에 붙여진 별명이 두개가 있다. 나로또, 뜬금포 등이 그것인데 타율은 낮은데 홈런이 많다는 뜻으로 지어진 별명이다. 그러나 이제부터 별명을 바꾸자.. 나 지금 완전소중해.(나완소) 오늘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나지완은 선제 투런홈런으로 2점. 추가점수가 필요..
2011.04.12 -
(100대명산)모악산의 아름다운 능선길 이야기-2
심원암길로 내려가는 나무계단이다.. 심원암까지는 2.4km정도 밖에 안되어 거리가 짧지만 이쪽으로 올라오면 등산이 많이 힘들 것 같다..경사가 좀 있다..하산길로는 좋은데 등산길로는 비추이다. 내려가는 길도 경사가 있다 보니 힘들다. 이렇게 기댈 수 있는 바위나 앉을 수 있는 ..
2011.04.12 -
(100대명산)모악산의 아름다운 능선길 이야기-1
전주시민들의 어머니 산 모악산.. 호남정맥의 중봉 모악산은 해발 793m로 만경강과 동진강 사이에 펄쳐진 금만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평야와 산지를 가르는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호남평야의 전망대라 불린다. 모악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는 만경강과 동진강의 젖줄이 되어서 ..
2011.04.12 -
(4월10일)영웅의 탄생. 트레비스의 감동의 완봉(기아vs두산)
(기아 8 : 0 두산) 기아의 오늘 선발투수인 트레비스는 경기 전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지난 4월 3일 홈구장인 광주 무등구장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던졌던 내용을 복기하고 있었다. 1회 선두 타자 배영섭에게 초구부터 볼이다..그러다 볼넷출루. 다음타자 박한이에게도 초구부터 볼이다..그러다 볼넷허용..
2011.04.10 -
(4월9일)공황(空荒)상태의 타이거즈(기아VS두산)
한마디로 공황(空荒)상태의 완패다. 4월9일 잠실에서 열린 기아 대 두산의 경기는 양팀 비슷하게 전개된 타격전 끝에 마무리의 힘에서 밀린 기아가 결국 9회말 김현수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4패 째를 당하고 삼성, 롯데, 한화 등과 공동 꼴찌를 기록했다. 고만 고만한 선수들로 5승을 올려 선두를 질주..
2011.04.10 -
(4월8일) 양현종 스티브 블래스를 의심하다.(기아VS두산)
양현종 3이닝 73개, 김희걸 1.1이닝 34개, 박경태 0.2이닝 17개, 신용운 2이닝 37개, 박성호 1이닝 27개 이 숫자는 오늘 두산전에서 타이거즈 5명의 투수가 9이닝도 아닌 8이닝까지 던진 투구수다. 합계200개이다. 4월5일 한화전에서 로페즈가 8회까지 던진 공이 100개이다. 마무리로 나온 신용운은 1이닝동안 11..
20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