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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 조범현 폭발 일보 직전. (기아VS두산)
조범현감독은 성인군자가 아니다. 그도 인간이다. 오늘 조범현은 감독으로서의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 했을 것이다. 과거 김응용감독이 그랬듯이 벤치에서 실력행사를 하고 싶다.. 아마 벤치밖에서 한바탕 분풀이를 했을지도 모른다.. 안그러면 심장마비에 고혈압까지 생길 판이다. 어디에다가도 풀어..
2011.04.08 -
윤석민 155KM를 찍다.(시범경기 최고의 맞대결 윤석민VS류현진)
윤석민 155KM를 찍다..(시범경기 최고의 선발 맞대결 윤석민VS류현진) 나의 첫번째 리뷰를 프로야구 시범 경기로 결정 하기엔 망설임이 없었다. 야구 선수 생활을 해 보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야구를 직업으로 하지도 않는다. 학창 시절 학교에 야구부가 있어 자연 스럽게 야구와 가까이 지내게 되고 그러..
2011.04.08 -
(4월6일)최고의 키스톤 플레이어 김선빈과 안치홍
이제 4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타이거즈의 팀 공격력의 현 순위는 3할에 가까운 2할9푼9리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근래 볼 수 없었던 화끈한 방망이를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득점, 안타, 2루타, 홈런, 타점, 볼넷, 타율, 장타율, 출루율, OPS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 1위다. *아래표는 압도적인 팀 공격력..
2011.04.07 -
(4월6일)조범현 또다시 악몽을 꾸다(기아VS한화)
신 종 길 김 다 원 무사2루에서 1점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그 1점을 뽑기 위한 전술은 참으로 다양하다. 1. 보내기번트로 3루로 보내기. 2. 1,2루쪽으로 땅볼을 굴려 3루로 보내기 3. 외야 깊은 타구를 날려 3루로 언더베이스하기 4. 단독 도루하기 5. 힛트 앤드 런 작전걸기..(꼭 주자가 1루에 있을때만 힛트 ..
2011.04.07 -
(4월5일)수위타자 김선빈의 발견(기아VS한화)
김선빈 그의 현재 타율은 6할6푼7리로 타격1위에 올라있다. 3경기 동안의 타율이지만 타격부문 맨선두에 이름을 올린 것은 아마 프로입단후 처음 일 것이다. 2008년 화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타이거즈에 입단한 김선빈은 첫 해 부터 이현곤과 더불어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안정된 수비와 3할에 가까운..
2011.04.06 -
(4월5일)어게인 2009 로페즈(기아VS한화)
어게인 2009 로페즈.... 오늘 경기를 8회까지 지배한 로페즈는 분명 2009년 로페즈의 모습과 오버랩되었다.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풀타임 불펜투수로 활약했던 로페즈는 무늬만 메이저리거인 다른 용병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선수이다. 메이저리그 시즌 통산 25승을 올렸으며 비록 구속은 1..
2011.04.05